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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파더2에서는 그럴것같던요.농담삼아 유재석을 찍었다는데...ㅎㅎ

개인적 기호는 저마다 다른 것이니 판단도 다르겠지만,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보면 심형래 감독의 능력은 김기덕/홍상수 감독의 그것의 1/10 정도 될까 말까... 그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것 역시 순전히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심형래가 그렇게 대단한 개그맨이었나요??? <br />
바보연기 하는 몇안되는 희소성있는 개그맨정도로 기억하는데... <br />
90년대 최고 개그맨인듯이 띄우는 분위기부터 일단 반감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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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마다 애들 주머니돈 빼먹은 영화들 <br />
어떻게 보면 문방구앞에 불량식품이나 별차이 없는 듯이 보이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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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금 용가리나 디워나 라스트갓파더나 예전 불량식품 팔던 수준에서

영화 한편 나올때마다 떠들썩 한 거 보면 그 능력은 좋은 듯 합니다. 근데 감독 능력은..글쎄요. ㅡㅡ;

이도경님의 독설에 헉~합니다^^;;;<br />

홍상수감독영화를 거의 다 보셨다면서 이름을 두번이나 틀리셨네요,

영화 한편 나올때마다 떠들썩 한 거 보면 그 능력은 좋은 듯 합니다 Vol.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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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걍 무시하믄 되는건데...;;

네,,,수정했어요..ㅋ

그냥 심형래가 싫은 거죠<br />
뭐 다른 말이 필요하겠습니까<br />
심감독이 싫은 사람들은 희대의 걸작을 남겨도<br />
그냥 싫어 할겁니다 아마 ㅎㅎ

김기덕 감독이나 홍상수 감독의 작품들은 상업성과는 거리가 멀어서 투자금도 못 건질 것 같은데 계속 영화를 찍는게 더 대단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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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조달을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김기덕 감독하고는 비교불가 아닐까요?<br />
개인의 취향과는 상관없이 영화라는 장르의 가치평가 기준으로 볼때.

김기덕 감독 영화... 사상이 안맞고 불편해서 못봐주겠다는 사람 많아요.<br />
홍상수 감독 영화... 어디 친구들과 술자리 가질때 캠코더로 녹화하면 그게 홍상수 영화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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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홍상수 감독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br />
심형래 비판은 왜그리 민감한지..... 심형래 영화가 일으키는 사회적 반향은 참 연구대상인것 같슴다. 누가 사회학 논문 주제로 삼을거 같기도 한데..

김기덕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보고나면 불편하고 외면하고 싶은 부분도 있지만.. ..대단한 분들입니다..갠적으론 김기덕 감독을 좋아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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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에 대해선 ..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본인의 영화을 본인의 입으로 잘만들었다 했는데 막상 보고나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심감독님의 영화를 까는 사람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열광하는 사람도 많으니 대중적으로는 성공한거겠죠. 개인적으로 심각독님의 영화가 좋다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영화소비자로서 말입니다.

여담입니다만 홍상수감독영화는 유명배우들이 필모그라피상에도 좋고 연기도 늘어서 저개런티로 출연하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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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기도하고 사실 돈들구석도 없어서 제작비가 조금들고 고정팬이 확고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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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 손해는 안보는 관계로 펀딩 잘됩니다.

전 라스트 갓 파더같은경우는 어떻게 보면 심감독이 자기 갈길을 이제 찾았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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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르가 다른 감독으로 이해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br />
예전에도 유명 감독들이 계셨고 그 와중에 B급 전문 남기남 감독도 열심히 영화를 만들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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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도 취향이 다 다른 것이니까요..<br />
개인적으로는 심형래씨 영화 돈 내고 극장가서 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취향이 달라서..<br />

비교자체가.....

김기덕 감독은 워낙 제작비가 저렴하기도 하고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해외 흥행 등 따지면 손해는 안 본다고 합니다. 해외투자자들도 있구요.

김기덕 하면 팝입니다.<br />
=3=3=3=3=3<br />
ㅠ.ㅠ

사람마다 기호의 차이는 다 다른것 아닌가요? 뭘 그리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는지들..<br />
그냥 영화는 영화일 뿐이지요. 자기의 의견을 표출하면 그만이지 남의 의견을 뭘 그리 비하하려는지..

개인적 취향인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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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김기덕 감독을 무척 싫어 합니다.<br />
그의 스타일이 저랑 안 맞는 것 뿐이죠...<br />
남들은 그가 만드는 불편함에 손을 들지만.. 전 그 자체가 너무 쉽게 영화를 만든다고 느껴집니다...<br />
에로틱 코드를 만들때.... 조심스럽게 표현할 수도 있지만... 이분은 그냥 룰 깨고 모자이크 없이 확 다 내놓는 스타일로 보일 뿐입니다..... 이런 개인 적인 성향이

김기덕 감독 영화 '섬' 하고 '나쁜남자' 두 편은 재밌게 봤습니다.<br />
홍상수 감독 영화는 못봤네요.<br />

김기덕, 홍상수 감독같이 자신만의 색채를 심형래도 가지고 있다고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자신이 어떤 영화를 만들고 있는지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 같습니다. <br />

심형래 영화에 고현정을 캐스팅하려면 얼마를 줘야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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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억이 건네져야 캐스팅 될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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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렇게 성사 되었다해도 고현정 마음이 찹찹할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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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영화에 고현정 출연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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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가 거래되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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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만원? 아니면 일단 그냥 찍고 개봉 후에 보자...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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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다 영화를 좋아합니다. 한분은 좋아하는 영화를 이용해서 나를 과시하려는 욕심이 너무 크구요. 나머지 두븐은 영화가 좋으니 영화에 전념할 뿐입니다.

김기덕,홍상수 감독 대단한분 맞습니다. 너무 강렬하고 혹은 심심해 보여서 싫어 하시는분도 많을줄 압니다만 저는 빼놓지 않고 다 봤습니다.<br />
심형래 감독의 영화같은 파트도 존재가치가 분명 하다고 봅니다. 인기도 있고....

3분의 영화 모두 불편했습니다. 김기덕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는 불편한 진실을 직설적으로 보여주셔서 숨기고 싶은 진실이 들춰질때의 불편함이었고 심각독님의 영화는 엉성한 연기와 완성도가 낮은 편집 등등이 불편했습니다.

심감독에게서 김,홍감독의 냄새가 난다면?<br />
그런 영화 보고 싶으세요????

취향의 문제를 떠나 수준의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상당히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김기덕감독작품은 그리 당기는 것은 아닙니다만 영화감독으로서의 능력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홍상수감독은 제가 팬이라 그런지 매우 좋아합니다. 어눌하고 찌질한 제마음속의 느낌을 영화로 매번 표현하는듯해서 좀 재밋어 하기도 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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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씨는 별 관심 없네요.

김기덕 감독이나 홍상수 감독이 상업영화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작정하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돈이 안될줄 뻔히 알면서도 본인들의 작품세계를 지켜가면서 좋은 영화를 계속 만들어내는 것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영화가 넘치는 마당에 그런 감독 두 분 정도 있어서 나쁠것 없지요~ ^^

심형래 감독이 예술영화 감독이던가요?? 코미디냐 멜로냐 드라마냐 등 장르를 떠나서 김기덕 감독이나 홍상수 감독과는 애초에 지향점 자체가 다른것 같은데요. 예술영화는 평가가 극과 극일수 밖에 없고 관객의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도 극명하게 갈리겠지만, 심형래 감독이 예술영화를 추구하는게 아니라 상업주의를 표방하는건 명확하므로 두 감독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리인것 같습니다.

장르가 다르니 이해해줘야한다는게 문제가 아니고<br />
심형래 감독이 애국심 마케팅을 하는 것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게 아닐까요<br />
디워로 애국심마케팅에 한번 성공하고 두번째인데..<br />
이번에도 먹히는 걸 보고 전 좀 놀랐습니다.

그러한 마케팅 방식이 전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저와 같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불편하다고 하면 공격하는 분들도 많구요. 진중권씨 개인적으로 생각이 다른경우도 많았지만 디워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신랄하게 심형래씨 비판하던데 그 사람도 참 사람들이 뭐라하든 신경 안쓰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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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애국하려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대가가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br />
헐리우드 정복,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