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삼성의 파브 홈시어터를 보면 자동으로 청취 위치에 따라 (내장 마이크 등을 이용해) 5.1 스피커 설정을 리시버 스스로 해서 최적의 설정치를 맞춘다는 기능이 있는데요.
그.. 광고에서, 소리가 당신을 찾는다..라고 하는.. ^^;
그리고, 이와 비슷한 기능으로 파이오니아의 좀 상급 기종들에도 이러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고요.
(이렇게 따지면 삼성이 처음은 아니군요.)
두 기능의 정확한 명칭은 지금 생각이 안납니다만.. ^^;
그런데, 모할인점의 삼성 파브 코너에 가보니 이 기능에 대해 멋지게~ 설명을 해놓은 안내판(?) 같은 것이 있더군요. 내용은 대략 그 기능에 대한 자화자찬이고, 또, 당연히 기존의 타브랜드들의 수동 설정은 분명한 한계 등이 있지만 자사의 이 기능을 이용하면 그러한 한계를 충분히 극복하고도 더욱 더 뛰어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진실된 5.1 채널이다. 뭐.. 대략 그런.. 내용인데요. ^^
(제 기억에 의존한 것이라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어쨑튼, 이러한 광고를 보고나니, 문득 의문이 들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유명 AV 리시버 브랜드인 야마하, 데논, 온쿄, 소니, 인켈, 마란츠 .. 등은 모두 아직 수동 설정 방식인데요.
과연.. 삼성이나 파이오니아의 이 자동 설정 기능이 그렇게 대단(?)한가요??
5.1 스피커 설정이 자동이라 편하다는 것 말고.. 그렇게. 뛰어난가요?!
어떤가요?!
그렇게 대단하다면.. 왜 아직도 위의 야마하, 데논 .. 등의 유명 AV 업체들이 이 방식의 기능을 채택하지 않았을까요..?! 혹, 특허 문제 때문에..? ^^
혹, 이 설정을 경험해 보신 분 계시면 답변이나 의견을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꽤 궁금해지네요.. ^^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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