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작은방(약 2.8m*3m)에서 음악을 듣는데
뒷벽과 스피커 거리는 30~50cm가능하고
스피커와 청취거리는 150~185cm정도입니다.
덕트가 뒤쪽에 달린 스피커도 몇종 들여 수십여차례 위치를 옮겨가며
세팅을 해 보았지만 아직 맘에 드는 음밸런스를 구현해 보지 못해
이후로는 후면 덕트형은 무리라고 단정하고 밀폐형 아니면
덕트가 앞쪽에 있는 모델만 줄곧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거실에 오디오를 설치한 지인들 집을 방문하더라도
가족들이 설정한 출발선 앞으로는 스피커를 못내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뒷벽과의 거리가 50cm미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벽에서 2미터 정도 내어 들은 알파3의 소리는 정말 좋았지만
- 아마 이런 소리를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설치해 두다가는 머지않아 head-fi로 강등당할듯)
첫째,제 경우는 후면덕트 스피커 사용시 어떻게 하여 듣는 것이 좋을까요?
(기본적인 튜닝제는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뒷벽 활용이 어려운 공간에 스피커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 국내현실에선
덕트를 뒤에 두는 것보단 앞쪽에 두는 것이 유리하것 같은데 뒤쪽에 덕트를 내는
이유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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