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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운전하는 버스기사가 신호위반이라면 중국처럼 총살형을 구형해야합니다.

상황이 좀 이해가 안됐는데 다시 보니 7727은 신촌에서 일산으로 가던 중 정류장에 정차해 있었고 일산에서 신촌으로 가던 773번 버스가 화정에서 좌회전해서 신촌쪽으로 가던 버스를 살짝 들이받고 2차로 7727을 정면으로 들이받으면서 7727이 뒤로 밀려 정류장까지 덮친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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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이 긴데 그쪽에는 평소에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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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서있었으면 사망사고가 됐을 듯.... ㅜㅜ

저기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신호무시하고 달리는 버스들이 많이 있는데 결국.... 큰사고가 났군요.

일산으로 처음 이사와서 느낀게 사고나면 대형사고 나겠구나 였습니다. 무사고 20년인데도 가끔씩 섬득할때가 있더군요 왜 이리도 미친듯이 달려대는지 버스들... 정말 할말들이 없습니다.

제가 저자리에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항상 출근할때마다 저길 지나가니까 추측해보길<br />
일산서 신촌가던 773번 버스가 신호위반 했을겁니다. 좌회전 신호 났는데 무시하고 달리던<br />
버스를 참 많이 봤거든요. <br />

다시 생각해보니 좌회전하던 버스가 일산쪽에서 와서 화정역쪽으로 좌회전 하던 중이었다면 좀 말이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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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차선과 일반차선 다 직진이었다가 버스차선만 황색에서 적색으로 바뀌고 일반차선은 직,좌회전으로 바뀌는 순간 773번이 탄력받은걸 속도를 안줄여 좌회전 차량을 들이받고 왼쪽으로 꺽이면서 반대편 차선에 정차중인 버스를 들이받았을 수 도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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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773번이 잘못한듯 하네요. <br

우리나라 시내, 시외버스가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는 걸 못 봤습니다.<br />
왜 그럴까요?...

교통법규를 안지키는건 습관이 그럴수도 있지만 빡빡한 일정도 원인이 있을겁니다.

시간내에 주파를 해야하는 규정이 있지 않을까요?압박감에 잘아는 길이니 신호위반을 한거 같기도 하고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정류장마다 맞춰서 도착해야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제가 작년 초에 서울에서 일산으로 이사와서 느낀 거지만 일산 버스들이 과속에 신호위반을 밥먹듯이<br />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버스 탈 때나 자가용을 운전할 때 방어 승차, 방어 운전이 자동으로 일어나고<br />
항상 긴장하고 다닙니다. 이걸 고맙다고 해야 하나... 먼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르게요. 외국에 갈 일 있을때 버스기사들을 보면 다들 조심조심 천천히 운전하던데요..<br />
우리나라는 왜 이리 빨리 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제 당산서 871탈까 하다가 걍 국회앞에서 108번 타서 그 옆을 피했나봅니다.

일산 버스들 특히 심하죠. 버스가 신호를 지킨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

요즘 버스들은 버스내부에 GPS가 설치되어 있어서 봐 가면서 운전을 하시더군요.<br />
시간 칼 같이 맞추는 것도 뭐 어찌보면 중요할 수 있지만 신호를 위반하면서까지 하면 안되겠지요.<br />
부디 많이 다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버스의 난폭운전, 승차거부, 신호위반 등으로 시청민원센터에 신고를 한 적이 두번 있습니다.<br />
버스 기사들 난폭운전에는 이유가 없습니다.<br />
배차시간을 준수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 족구하라고 하십쇼. 무슨 면죄부인마냥 맨날 배차시간 탓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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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버스뿐 아니라 택시도 그렇고, 운전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만<br />
요는 운전 자체가 짜증나는 거지요.<br />

지난번에 배차 시간과 관련해서 게시물이 올라적이 있었습니다. <br />
말도 안되는 시간 정해놓고 지키라 하기에 안전을 위해 못하겠다시며, <br />
존경하옵는 대통령님(이건 좀 에러)과 등등에게 하소연 한 글이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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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전에 비하면, 요즘 버스운전은 정말 엉망에 가깝습니다. <br />
차량은 더욱 늘어났는데, 배차시간은 차 없던 시절에 정해놓은게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