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정호수부근의 펜션단지에 살고 있는데요 펜션사업 빛좋은 개살구입니다. 한채 가지고는 간실히 밥만 먹습니다. 여기서는 1박에 23-25만원 받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주일에 주말 이틀만 손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달 8일 영업합니다. 잘되는 집이 그렀죠. 여름 성수기때는 조금 괜찮긴합니다만. 전기세, 기름값, 관리비, 광고비(인터넷광고비) 빼면 남는 것 없습니다. 자기 인건비 버는거죠. 그래도 펜션사업을 굳이 하시겠다면 큰 평수보다
작년에 강원도쪽으로 펜션을 갔었는데... 방수가 15개 정도 되더라고요. 여름시즌에는 80% 이상 <br />
돌아 간다는 가정하에 20만원 * 15(방수) * 60일 * 80% = 144,000,000원이 나오네요. 1년 유지비는 모르긴 <br />
몰라도 상당금액이 들어가겠죠... <br />
위글에서 말씀처럼 위치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 펜션 주변에 새로이 만들어 지는 펜션이 많았고, 규모 <br />
면에서도 많이 컸습니다. 수영
년말에 용평스키장 건너편에 있는 지인펜션에 묵었었는데 26개 객실이 성수기 최하 16만원씩 받아서<br />
두달 정도에 2억5천정도 매출이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그외 시즌엔 주말에만 장사가 되겠지만 암튼 위치만<br />
좋으면 아직도 괜찮은데가 많더군요. 물론 그 쪽도 새로 펜션이 들어설때마다 매출 감소는 조금씩 있다고는<br />
하지만 그래도 몫이 좋은 곳은 예외더라구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