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645님....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1-01-04 16:23:00 |
|
|
|
|
제목 |
|
|
9645님.... |
글쓴이 |
|
|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
|
라디오 방송에 휴대폰 끝자리 9645님이 신청하신...이라는 말을 들으니,
김진우라는 이름 말고 현대는 또 숫자로 개인을 지칭하는구나하는
생소한 느낌이 듭니다.
하기사 이름 조차도 본래의 "나"를 가르키는 것은 아닐진데....
그렇다고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로서의"나"도 진짜는 아니고...
직함이나 아버지라는 가족 호칭이나,부산 시민이라는
막연한 개념은 더군다나 아니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현대인을
한심스러워하는 작가도 있던데,
진짜"나"는 누구인지..??
물방울 하나가 바닷속에 있는 형상인가요..??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