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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정부가 조중동에 KBS1·2, MBC 매각하려 했다”
[경향신문] 2011년 01월 04일(화) 오후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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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 이메일| 프린트 종편을 둘러싼 한국의 미디어 재편 과정에서 이명박 정부가 KBS1, KBS2, MBC의 지분을 조중동 등 신문사에 매각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3일(한국시간) 온라인 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의 신문사들이 방송국을 얻는데 성공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정부가 한국의 4개 주요 방송국 중 3곳인 KBS1, KBS2, MBC의 지분을 신문사들에게 팔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신문에게 비교적 진보적 성향을 지니고 있던 방송국을 넘기려던 계획은 정치적 전쟁 속에서 이뤄졌다는 내용과 함께 해당 방송국의 노조와 민주당의 거센 반대가 있었다는 내용도 함께 소개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같은 거센 저항 때문에 결국 정부는 방송국의 지분 구조를 그대로 둔 채 신문사들에게 새로운 채널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바꿔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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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articleid=2011010412054721040&newssetid=1
그리고 이 기사가 다음이 아닌 야후 메인에 떳다는것도.. 신기합니다..
매각했다가 아닌 매각하려 했다에 위안을 삼아야 하는건지..
사실이라면... 세상에 이런일이나.. 군부독재에나 나올법한 막장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