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차가 속썩여서 차 사야하는데
집사람 애들태우고 다니는 용도가 주 용도라 경차 사기로 맘먹고
얼마전에 경차타면 무시당하나요? 라는 질문도 올렸었구요
그래서 여러가지로 폭을 넓혀 생각해보고있는데
sm5 가스차를 생각하구 있습니다. 주로 엔카에서 매물을 보고있는데
역시 돈이 없는 상황이라 '바이백'할부를 이용할까합니다..
토스카나 그렌져 가스차 모델은 조수석 에어백까지 있는 모델이 거의 없네요
sm5 는 왠만한 옵션 다 있는데 말이죠
그렌저를 본 이유는 TG 그렌저 07년식이 천백만원정도에 올라와서요..
실내 넓이나 조용함을 중요시여기는데 sm5 뉴임프와 tg 비교하면 실내넓이는
비슷한거같은데 조용함은 그렌저가 나을거같아서요 근데 에어백 하나뿐이고 옵션거의
없는 깡통차 더군요...
이상은 중형차 가스차로 사는 경우이구요...
준중형으로 가면 딴거 안보고서 라세티 프리미어만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요즘나오는 신형 11년식이 미션이나 연비가 개선되서 새걸로 사면 좋을거같은데
사게되면 형편상 유예 할부를 해야합니다.
근데 이거 사자니 할부수수료,탁송료 , 대기시간.. 게다가 유예원금에 대한 이자도
만만찮고.. 이거저거 따지다보니 또 엔카 바이백할부를 뒤지게 되네요
그러다가 또 생각이 이거 준중형 주제에 연비 중형차랑 비스무리한거 생각하다보면
또 그러다보면.. 그냥 마티즈로 갈까 하는 원점으로의 복귀가 ㅠㅠ
아~~ 정말 짜증납니다 왜 하필 통장에 잔고가없을때 이렇게 차를 바꿔야하는 상황이
와버렸을까요.. 집사람이 원망하는데 그 이유가 저번달에 오디오바꿈질에 500만원
썼거든여 오늘 통장 조회해보니 70만원있더라구요 하하핫~~ 가불땡기면 최대
200만원은 만들수있는데 이거로 사자니.. 역시 엔카 바이백할부나 유예할부뿐이라..
돌겟습니다. 해결책은 없는거같고 넋두리 하다 갑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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