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앰프의 릴레이부 사용되는 회로도 입니다.
예전에는 릴레이가 전원가동후 2~5초 정도에 붙었던 기억이고 전원온시 스피커에서 폭~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이게 릴레이가 이전보다 조금 빨리 붙는감이 있고 (1~2초 정도) 그래서인지 전원을 끈다음 바로 다시 켜면 DC가 약간 뜨면서 스피커로 소리가 "폭~"정도 작게 들립니다.
릴레이가 1초~2초 정도만 늦게 붙으면 DC가 0mv에 가깝게 잡히니 스피커에 소리도 안들릴텐데, 앰프가 30년이 넘은지라 판매할려니 사소한 부분도 신경쓰이네요.
단, 앰프를 끄고 몇분후에 다시 켜면 DC가 낮게 떠서 0mv로 가기 때문에 스피커에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끄고 일정시간 안에 재가동을 하면 위와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현재 콘덴서는 모두 신뢰성 높은 신품으로 교체를 한 상태이고, 전압은 릴레이 코일부에 한쪽은 50v, 다른한쪽은 릴레이 붙고나면 3.4v 정도 나옵니다.
혹시나 해서 저항을 모두 분리해 체크해봤는데 극히 용량이 정상으로 나옵니다.
TR 3개를 모두 교체하면 해결이 될런지 궁금하고, TR을 교체하지 않고 저항의 용량을 조절해서 전원 가동시 릴레이가 처음 붙는 시간을 약간더 지연시킬수 있는 꽁수도 있다고 하던데 어떤 저항의 용량을 어느정도로 바꿔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시정수의 값을 변경한다고 하는데, 기본지식이 없어서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