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5살되는 아들 녀석이 있습니다.
요녀석이 단걸 좋아하다보니 앞니에 치석이 보여 애엄마한테 치과에 데려갔다 오랬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위를 얘기했답니다.
어금니 양쪽에 충치가 있다면서 양쪽모두 은으로 씌우고 충치 바로 옆에는 은으로 떼우라고했답니다. 총 4개의 치아를 씌우고 떼우랍니다. 그리고 현재 불소 막이 착해서 충치가 생기는 거라며 3개월에 한번씩 불소를 입혀줘야한다네요. 참...신경 치료도 해야한다고 했구요
제가 입을 벌려서 보니 어금니쪽에 연하게 검정색이 보이긴하던데...어릴때부터 은으로 씌우거나 떼우는 작업을 많이들 하시나요? 영구치아도 아닌데...
괜시리 과잉진료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고참 아빠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