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지급 받은 다이어리에 정성들여서 이름 석자 적어 넣기.

"권윤길"

남들 스마트 폰으로 사는 세상이지만, 내겐 네가 가장 적당하구나.. ㅜ.ㅜ







고장난 마이크로 소프트 마우스 무상 AS 적용되는지 문의하기.

"마우스 수신기 바코드 밑의 PID를 불러주세요, 고갱님"



안경을 써도 보이지 않는 깨알같은 숫자 20개.

결국 옆자리 사람에게 넘기고 불러 달래서 적고, 다시 불러줌. ㅜ.ㅜ



다행히 제조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아서 영수증 없이도 금년 8월까지 교환 가능하다고..







이제 말로만 듣던 40대.

아래 한글 실행시켜서 忍忍忍을 250pt로 출력해서 노트북 자판 위에 곱게 올려 놓음.

누구 살릴 것 없이 날 살려다오. ㅜ.ㅜ







연말 제도 변경 후 첫 시행일인데 의외로 고요하네요.

오늘 하루 생각하니 아침에 밥맛도 없어서 그냥 출근했는데 밥 먹고 올걸 그랬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