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일의 끝자락에 차가 워낙 더러워 세차를 하기로 했습니다.
길은 탱탱 얼어있고, ㅡ,.ㅡ 뭐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집에서 세차를 하기로 단디 맘먹고 곰곰 머리를 굴렸군요 ㅋㅋㅋㅋ
일단, 화초 물주는 것에 물을 1l담습니다. 그리고 스팀 청소기에 다시 물을 1l.,
물담긴녀석 두개에 걸레로 쓸 수건 2장 가지고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화초물주는 녀석으로 차에 실실 물을 뿌려줍니다, 차가 완전 더럽더군요, 디러워라... ... 물 죽죽 뿌리고 보니 예상한 바와 같이 바로 물이 얼어버리고맙니다.
다음 단계로, 스팀청소기에 걸레를 슥 물려서리 스팀이 팍팍 나올 때 차를 슥슥 문질러가며 마른 걸레로 제빨리 닦아버립니다.
아들과 둘이서 한 30여분 걸려 깨끗하게 세차를 하고났습니다.
기분도 상쾌하더군요, 날이 많이 찬데,
집에서 세차하시겠다면 스팀청소기와 물뿌리게 강추합니다 ^^ (참 물뿌리게는 안개처럼 물이 분무 되는 녀석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새해 첫 근무 입니다, 상큼하게 시작하고 나날이 새로운 하루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지요 ^^
그나저나, 이제야 택배를 보내다니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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