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이 해 준 썬팅입니다. 'smatec'이라고 생소한 이름인데요. 아마 싸구려 일 겁니다. (측후면)
영업사원과 함께 가서 농도만 선택했습니다. 30%를 가장 많이 하고, 그보다 밝은것은 티도 안난다고 해서 30%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아는 영업사원이라서 현금할인은 많이 받았고, 정말 서비스차원의 썬팅이라서 돈으로 못받는 상황이었습니다.)
(안에서 보면 썬그라스 쓴 느낌이고, 밖에서는 가까이에서 봐야 내부가 보이는 정도입니다.)
이전에 썬팅 하나도 안된 차만 운전해서 인지, 몇일 야간 운전 하는데 아직 적응이 안된건지 약간 느낌이 이상합니다.
예를들면 좌회전 신호 시, 이전에는 신호 바뀌는것 보고 좌측을 보면서 움직였습니다.
동일하게 하니 앞유리로 신호 바뀌는것 보고, 좌측을 보면 순간 어두운 극장에 들어간 것 처럼 어두워 지는 것을 느낍니다.
(제 시력은 양쪽 1.5이며, 밤눈 절대 어둡지 않습니다. 운전경력도 꽤 되고 단지 썬팅차량이 처음입니다.)
어두운 곳 주차 시에는 더욱 그렇고요.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서 고민됩니다.
1. 썬팅차량이 처음이라 그렇다. 적응 될 것이다.
2. 싸구려라 그렇다. 좋은 제품은 절대 그럴 일 없다.
3. 앞유리는 안하고(밝고) 측면만(어둡고)해서 편차가 있어서 순간 그렇게 느낀다.
이 곳 글을 읽어보면 측면 30~35는 내부가 훤히 보인다 하시고, 5~15까지도 지장 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왜 30%도 어둡다고 느껴질까요?
(썬팅사장님 말로는 20%이하는 너무 어둡고, 30%보다 밝은 것은 예전 택시나 하던 거라고 하면서 30%를 추천했습니다.)
한달정도 타보고 아니다 싶으면 더 밝은 쪽으로 가야할까요?
참고로 저에게 썬팅이유는 오로지 열차단, 햇살눈부심 방지 입니다. 프라이버시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속이 훤히 다 보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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