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작고해서 스피커 팔려고했는데 안팔아도 됩니다.
다시 작은방에서 큰방으로 옮겼어요.
증3딸래미 구워삶아서 손에 맛있는거 사무라고 5만원짜리 한장 쥐어주고 달래서 토요일 7시간동안 혼자 침대.옷장.책장 개고생하면 다 옮겼습니다.방치운 이래 가장 긴 시간을.
이리저리 옮기다보니 방 3개를 치우는 효과(ㅜㅜ)가 있더라고요.
딸래미도 작은방이지만 만족하네요.
롱패딩을 그날 사줬는데 그효과가 컸던것 같습니다.
방치우는데 후배연락와서 당구한겜에 밥묵고 들어오는 4시간이 훌쩍가네요.
결국 11시부터 밤10시까지 정리했네요.ㅋ
이제 다시는 옮길일 없을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