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님, 놈들이 신문 방송을 장악하려고 아무리 쥐랄 떨어봤자 시대착오적 뻘짓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br />
노 전 대통령의 당선에서도, 지난 번 6.2 지방선거에서도 네티즌들의 힘이 입증되었지 않습니까?<br />
다음 번 총선과 대선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힘입어 깨어 있는 민주의식이 분명히 승리할 것입니다.<br />
<br />
조중동에 종편 채널까지 다 처먹으라고 하십시오. 그런 것들에 넘어가는 것은 무뇌충들 뿐일 테니까요.
빼먹을 수 있는건 다 빼먹겠다!<br />
MB정권의 모토는 바로 이것이라 봅니다.<br />
작년 마지막에 조중동매연에 종편이란 먹잇감을 안겨주면서 2010년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br />
20년전 6공말미에 던져준 시방새는 누가봐도 블루오션임에 틀림 없었습니다.<br />
<br />
그러나 TV시장이 이미 과포화된 지금 과연 종편이 어떻게 흘러갈런지 관심이 모아지긴 합니다.<br />
말씀마따나 한정된 파이를 놓고 피터지게
오늘 한겨레 신문을 보니, 종편채널 먹은 보수 언론들이 이제 자신들을 먹여살릴 꺼리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할 차례라더군요.<br />
과연 순항할지 의문이라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한겨레 말대로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오래 지나지 않아 정부에게 손내밀 겁니다. <br />
그리고 보석님, 아시잖습니까, 우리나라에는 무뇌충들이 많다는 것을...<br />
<br />
현재 인터넷을 제외하고는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