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와싸다 본부 옆에 있는 오리 전복 전골 티켓을 구입해서 너무 저렴하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 내부도 깔끔하고 봄이나 가을에 가서 인천대공원 한바퀴 돌고 오면 나들이 코스로 딱 좋겠더라구요.
그런데 이름도 비슷한 티켓몬스터에서 구입한 티켓은 아주 말썽입니다.
무슨 5성급 호텔요리를 제공하고 700평이 넘는 부천에 에코떼? 라는 식당 쿠폰을 4인 가족용으로 두장이나 샀는데,,
전화할 때마다 매번 예약이 꽉 차있다고 해서 일반 고객인 척 다시 전화를 했더니
자리가 텅텅 비어 있으니 주말에도 예약조차 필요 없이 그냥 오면 된다는 황당한 대답을 듣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분명 티켓 고객 차별한다는 말은 없었어도 당연히 차별할 줄로 생각은 했었지만...
이렇게 심하게 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렇게 텅텅 비어있는데도 안받아 준다니...
700평이나 되는 식당에 자리가 얼마나 많을 텐데...
달랑 15자리 확보해 놓고 티켓은 몇장이나 팔아먹었는지...
혹시 이렇게 차별한다는 얘기가 상품 설명에 전혀 없었는데,, 사기 판매로 소보원 같은 데 찌를 수 없나요?
앞으로 다른 티켓은 절대 구입 안할께요 ㅠㅠ
티켓 메이저 것만 구입할께요 ㅠㅠ
이것 저것 많이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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