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까지는 교회라는 곳에 다녔더랬습니다.
장로 대통령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도 참아가면서요....
올해부터는... 독사의 눈으로 째려봅니다. 교회가자고 하면요.
성당 다닙니다.
얼마전, 모짜르트 음악에대해... 뭐 들어야 하나 하는 고민글 올렸습니다.
그래서 실내악곡부터.......
피아노 삼중주. 현악삼중주. 사중주. 오중주.........
실컷 듣고 결론 내렸습니다.
모짜르트는 위대하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실내악곡에서도 뷔페가 생각난다...... 냄새만 맡고도 헛배 부르다.
내 식성은 찌개취향인 하급이라서....... 도저히 안 되겠다......
무슨 음악에 음식종류가 그리 많이 나오는지......
그냥 한가지 음식의 만드는 과정이 찬찬히 설명되어 있으면 족할텐데 말입니다.....
내년에 다시 시도해보고(외울때까지 들어라) 안되면 아주 포기할랍니다.
지극히 편견가득한 생각이니...... 깨우쳐 주시면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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