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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껀 퍼렇게 녹슬고 있습니다.<br />
집에서 색소폰 불면 시끄럽다고 난리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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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도 다 접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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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mp3로 음악만 듣습니다. --;

전 요즘 전기기타에 필이 팍~ 통기타만 치다가 전기기타치니 또 새로운재미가 있네요. 색소폰도 재미있을꺼 같은데 소리가 클까봐 엄두가 안납니다.

장순기님 조상현님 음악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반갑습니다.<br />
전 1층인데요. 윗집과 사이가 좋아서 오후시간에 불어도 뭐라고 말씀은 안하십니다.<br />
그렇지만 조금은 미안한 마음에 시간을 지켜가면서 불고 있습니다.<br />
윗층에서 뛰고 쿵쾅거려도 저희들도 아무 예기를 안하니 서로 편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