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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사십대 중반 세대가 <br />
선배 공경하는 마지막 세대이고 <br />
후배에게 무시당하는 첫번째 세대라네요.

경로석에 앉아서 막말하는건 어떤 상황이라도 이해해주기 힘든데요...;;;

제가 60대에 살아있다면, 전 확실히 서울에서 살거같진 않습니다.....한국에서 산다면....경치좋은 남도 바닷가나....외국서 산다면....경치좋고 따뜻하고 물가싸고 안전하고 인터넷 되는곳 정도.....인도네시아 가 끌리는데....마눌이 싫어할거 같긴 하네요....남도 바닷가 깨끗한 아파트 정도로 합의를 봐야죠....

늙어서 지하철타면 이어폰 꽂고 조용히 댕겨야죠. 뭐. ㅡㅡ;

어느세대나 다 버림받은 세대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 싶어요...<br />
솔직히 반말녀 보다 더한 사람도 있었지만, 이렇게 최신 디지털로 전파되지 않아서 몰랐겟지요.<br />
지금의 30대 후반은 졸업때 아마도 IMF 시기를 겪엇을 거구요.(전 40 후반임다.)<br />
지금의 20대는 취업의 고통에 시달릴거구요..<br />
모든 세대가 다 힘들겟지요.............다들 새해에는 행복하셔요.

저도 구현회님과 같은 생각입니다.^^;;<br />
젊은 친구들 이어폰의 시끄러운 소음 싫은데 말은 못하고 저도 꽂고 다닙니다.

방어용 이어폰...<br />
저도 지하철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br />
가끔씩 꺼내서 끼고 있습니다 ㅡㅡ;;;

66말띠입니다만..큰 아이에게 엄격하게 합니다.<br />
공부잘하고 못하는 것은 둘째로 치고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하면 집에서 반 죽입니다. ^^;;<br />
부모님에게 배운 딱 하나인 것 같구요..<br />
한국사람들 제일 아쉬운 것이 남에게는 엄격하고 자기자신이나 자식한테는 관대하죠..<br />
외국 많이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서양사람들도 엄할때는 무섭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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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동안이라 군에 다녀오고 나서 24살때

개인의 인격의문제입니다 가르쳐도 않되는 걸 어찌하겠습니까 <br />

지금의 사십중반의 노년의 모습이라는 건 비약인듯 합니다..........좀.그냥 이상한 여자일 뿐이죠...

저도 휴가 때 동네 어귀에서 담배 피다 어느 할아버님에게서<br />
고등학생놈이 담배 핀다고 야단맞은 적이 있는데<br />
아니라고 해명할 생각도 않고 얼른 담배 끄고서 자리를 피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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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는 아마 저 아니라도 대개들 다 그랬을 겁니다.<br />
연로하신 분께 대거리한다는 것 자체가 나쁜 짓으로 여겨지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젊은 여자들 중 유난히 무슨무슨 녀(경희대 패륜녀,개똥녀,루저녀 등등) 들이 너무 많아요 <br />
진짜로 여자들이 문제인건지 <br />
아님 우리사회가 여자를 그렇게 보는건지 원.....

기원전에도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어"라는 말이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철이 들고 다들 그 나름대로 예절에 맞게 행동하겠지요. 지금의 20대도 나이가 들면 지금의 40대처럼 행동하게 될 테고요. 지금의 40대는 20년후에 지금의 60대처럼 행동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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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반말녀는 그냥 한낱 개년일 뿐이지 전체나 일부를 대변해주는 모습은 아닙니다.

김동규님... <br />
말씀하신 그대로라면 20대가 나이들면 철들거라고 하시는데 <br />
요즘 애들보면 우리 나이 (저 40대초)되서 과연 변할지 궁금합니다<br />
요즘 애들이 많이 바뀐거 못느끼시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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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랑 다르게 선생님이나 어른에 대한 존경심도 많이 사라지고 <br />
결혼에 대한 가치관도 많이 변화하고 있고<br />
성경험이나 어른이 되어서 해야 하는 여러가지 상황들(담배, 이성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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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배우거나 가르치거나 하는 인위적, 2차적인 사회성이 아닌 말 그대로 인성의 문제죠.<br />
이번 사건의 언니는 반성 좀 해야되요.

저는 그녀를 보면서 <br />
그 아버지를 떠 올렸습니다.<br />
술에 취해 집에 오면 가족을 학대하고..그래서 어른들에게 반발심이 크나..?하고요..

김진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부모가 잘못 가르친것이 크겠죠!!

40대인 우리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듯...20대들은 또 그들 나름대로 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20대들이 40대가 되면 우리가 이렇게 어른공경하는 마지막 세대라는 생각을 하듯이 그들에게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 그런 시대가 또 온다는 거죠. 세상이 급변하는 것을 행동규범이 차마 못 따라가는 거죠. 그들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그들을 알 수 없는 것...걔네들도 어른을 공경하는 행동규범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모르는거죠. 중요한 것은 그 행동

공감을 하면서도..........한편으로는 너무나 상냥하고 이쁜 젊은 여성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저런 사람들이 공존하는거죠. 뭐...

하춘수님 글의 핵심은 베이붐세대가 노인이 됐을때 과연 어르신 대접을 받을 수 있는가를 물어보신것<br />
같은데요. 한마디로 그럴수가 없다고 봅니다. 한때는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주역이었지만 &#45727;어서는 젊은이들의 짐짝(?)취급 당하는 세대로 취급당할겁니다. 인구분포도가 20~30년후의 한국의 모습을 잘 설명해주므로 관심있는 분은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와인세대(40~50대)가 실버세대가 되면 지금의 실버세대와는 또 다른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짐짝(?)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미리 대비를 해야죠. 그 대비라는 것이 결국 '돈'이겠지만...

방어용 이어폰 정말 공감합니다. ^^;;

저 여자의 행실은 백번을 지탄받아 마땅하겠죠<br />
하지만 저렇게 마구잡이로 카메라렌즈가 번쩍이고 인터넷에 사진이 돌아다니는것이 저는 좀 더 무섭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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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많이 변하긴하는가 봅니다<br />
얼마전 쥐20 할때 TV, 라디오에서 손님오는날 어쩌고하는 공익광고를 보는데 동방예의지국이란 단어가 지금 이 나라에 정말 어울릴까? 아니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색하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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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