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오세훈 이거 "탄핵"감 아닙니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30 19:29:11
추천수 0
조회수   2,140

제목

오세훈 이거 "탄핵"감 아닙니까?

글쓴이

음관우 [가입일자 : 2002-11-24]
내용
Related Link: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오세훈..



진짜 이 사람 해도 해도 너무하는군요.



겉만 번지르하지, 명박이 찜쩌먹을 인간이군요.



찌질하기가 정말 밴댕이 속알딱지입니다.



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안을 오세훈이가 거부하다니,



우리나라 이거 민주주의 법치국가 맞나요?





경향 신문 링크하고 내용 붙여봅니다.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예산 “집행 안해”





서울시는 30일 무상급식 등 시의회에서 신설·증액된 예산을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시의회가 집행부의 ‘부동의’ 아래 예산안을 통과시킨 것도 이례적이지만,



시의회가 통과시킨 예산을 집행부가 집행 거부한 것도 사상 초유의 일이다.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시의회는 집행부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신설·증액한 것은



‘지방의회가 지출예산을 신설 또는 증액할 경우 단체장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규정한



지방자치법에 반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시장의 권한으로 증액된 예산을 집행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새벽 서해뱃길(752억원), 한강예술섬(406억원) 등 197건 3966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무상급식(695억원), 학습준비물 지원(52억원),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200억원) 등 75건 3708억원을



증액하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시의회가 토목 전시성 사업이라며 삭감한 예산은 미래형 투자사업”이라면서



“예산이 줄어든 사업은 민자 유치 등으로 풀어가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현 서울시 대변인은 “향후 시의회가 증액한 예산은 모두 집행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지만



무상급식을 제외한 복지예산은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안을 대법원에 제소하기로 했다. 또 예산안에 대한 재의 요구 및



대법원 제소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의 예산 집행 거부방침과 관련, 염형철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차장은



“국회가 통과시킨 예산을 대통령이 거부한 격”이라면서 “이런 일은 전무후무한 일이며,



오 시장의 속좁은 행태를 보면 너무도 어이없다”고 말했다.



시의회 민주당은 “서해뱃길·한강예술섬 등은 오 시장의 대표적인 토건 포퓰리즘 사업으로



사업 중단에 대한 시민 총의가 이미 모아졌다”며 “예산 심의·의결권은 의회의 고유 권한으로



오 시장은 예산안을 차질 없이 집행하라”고 밝혔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translator@hanafos.com 2010-12-30 19:32:25
답글

그런 종자에게 "탄핵"은 과분하고 그냥 며가지를 잡아서 패대기 쳤으면 딱 좋겠다는...

박지훈 2010-12-30 19:39:33
답글

쫌팽이죠....<br />
갈 수록 그릇의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는......

음관우 2010-12-30 19:40:30
답글

이런 저질류의 인간이 어떻게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는지, 참 개탄스럽습니다. <br />
<br />
정녕 이 나라의 수준이 이것 밖에 되질 않는지...

박영문 2010-12-30 19:47:13
답글

서울에서 완벽 몰표는 아니지만 2선 했습니다. 차세대 대권 주자... 박모 주자보다 더 유력할 듯.. 박모 주자는 서울 수도권에서 몰표는 힘들 듯..(수도 이전 찬성했으니까) ..서울 수도권.. 여러분들 힘내십시오 살다보면 좋은 날도 오겠죠

송상민 2010-12-30 19:49:25
답글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놈입니다.<br />
미친 개 호로쉐끼가 서울시 시장이라니 퉤퉤.

telefunken@empal.com 2010-12-30 19:50:07
답글

한명숙 님이 됐었어야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장준영 2010-12-30 19:51:41
답글

대법원 가면 지지 싶은데,,<br />
그 뒷감당을 우예 할라 카노?

박지훈 2010-12-30 19:59:32
답글

그 담에는 헌법소원 하겠죠...<br />
그것도 안 되면 개헌하자 할까요?

이종민 2010-12-30 20:23:58
답글

이런분위기면 <br />
내년 6월이면 주민 소환 얘기 나올듯 하긴하네요 <br />
<br />
주민소환 관련법 <br />
<br />
시·도지사는 유권자 10% 이상, 기초단체장은 유권자 15 % 이상, 지방의원은 유권자 20% 이상 찬성으로 주민소환 투표 청구가 가능하고 소환 대상자는 유권자 3분의 1 이상 투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즉각 해임된다. <br />
<br />
오세훈만 해임되면 여러가지 정치 헤게모니의 변화가

김동철 2010-12-30 20:51:34
답글

서울시민 10%면 100만이 넘을건데 현실적으로 힘들지 싶네요.<br />

이종민 2010-12-30 21:05:08
답글

유권자 기준이니 7-80만정도 되지 않을까요?<br />
그래도 성사만 된다면 .....

김태일 2010-12-30 21:20:07
답글

다들 영문 모를 댓글에는 다들 스킵하시는 경험이 생기셨군요.<br />

박천일 2010-12-30 21:35:03
답글

예산과 관련해서만 본다면 논리는 충분하네요. 세출예산안에 대한 증액은 원래 단체장의 동의를 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br />
예전에는 의회의 세출예산안에 대한 증액이나 신비목의 신설등이 허용되지 않았지요.

bnbkorea@paran.com 2010-12-30 22:13:16
답글

간혹 미친놈 보는게 더 짜증납니다

조영석 2010-12-30 22:24:49
답글

이건 법리의 문제를 떠는 것 같습니다.<br />
<br />
<br />
무상급식을 제외하고는 탄력적으로 하겠다?

motors70@yahoo.co.kr 2010-12-30 23:05:06
답글

제주도에서 국민소환 보시지 않았나요.그거 소용 없습니다.

박종열 2010-12-31 00:14:23
답글

탄핵하지 말고... 가끔 좀 패 줬으면 합니다ㅡㅡ...

김태훈 2010-12-31 05:48:36
답글

후니는 지금 ..............

백노현 2010-12-31 08:38:43
답글

5세 훈이...이래서 나왔나봅니다.

1828@paran.com 2010-12-31 08:53:25
답글

여론은 이런듯 한데... 선거만 치뤄지면...<br />
안타까운 대한민국입니다...

정신연 2010-12-31 23:06:22
답글

아이들이 배고파하는 모습을 떠올리니 가슴이 아프네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