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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위에 저희 집이 님과 똑같은 현상을 겪었었습니다.<br />
저는 전기포트로 물 데워서 들이 붙고..(1) , 또 한번은 수건을 감고..<br />
그 위에 또다시 물을 부은 후.. 한 10분 지난 후 세탁기 가동했었습니다.<br />
잘되던데요?^^

댁에 있으실랑가 모르겠습니다만…<br />
요즘 많이 쓰는 전기 히터, 크기 아담한 거,<br />
긴 전원선에 꽂아서, 베란다에 들고 나가,<br />
세탁기의 언 부분에 쬐면 어떨까 싶네요.<br />
저는 계량기 동파되면 그렇게 녹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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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시면 당장은 할 수 없겠습니다만…,<br />
수도관 언 데 녹이는 방법으로 괜찮더라구요.

황선우님 장준영님 답변 감사드려요~<br />
아... 답답해서 뭐라도 해야하는데.. 난감합니다.<br />
다른동에도 여쭈어 봤는데..<br />
열선 추천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br />
2m 짜리 사서 돌돌 감아놓으라고 하시던데요..<br />
국산 사도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br />
일단 사 볼까 합니다....

동파라면 터져야하는데 그런거 아니면 날씨 풀릴 때 까지 냅두세요.<br />
그게 정답입니다.

휴대용 가스렌지에 압력밥솥으로 물을 끓이고 밥솥 증기배출구에 압력추를 빼고 호스를 연결하여 수도꼭지 속으로 넣고 계속 녹여보세요.....

수도꼭지를 최대한 열어놓은 상태에서 꼭지부분을 부탄가스를 이용한 토치로 가열해보세요.<br />
벽에 매립된 수도배관이 얼지 않았다면 잠시후 물이 콸콸 쏟아질겁니다.<br />
저두 지난 일요일에 같은 방법으로 마눌에게 남자대접 받았습니다...--;<br />
수도와 세탁기 연결하는 배수관은 걍 욕조에 뜨건물로 담그면 되구요. 성공하세요.

수도꼭지를 토치로 가열할때는 꼭지안에 있는 바킹을 빼어놓고 가열하시는게 좋겠습니다.(바킹이 녹아버리면 남감..바킹만 철물점에서 팔긴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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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대로 꼭지에 수건두르고 뜨거운물로 하면 될거 같습니다<br />
해결하신후에는 열선을 감아 놓으세요..쓸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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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날씨 풀릴때까지 냅두세요. 괜히 히터틀고 전열기 벽에 대고 하다가 잠깐 녹을 수는 있지만 이후가 문제가 됩니다... 수도관 연결부위의 실리콘 녹고, 파이프 틀어지거나 수도꼭지 고무바킹 파손되고 그러면 일이 커지기도 해요.

오래전에 마당 수도가 얼면 약국에서 수액제 호수 사다가 위에서 뜨거운 물주전자로 흘리면서 &#46903;고 들어가면 잘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호수 끝에서 뜨거운 물이 나오니 얼은 수도관 깊숙히 까지 녹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상건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시는게 진리일듯......합니다...<br />
업자 불러도 작은 구경의 호스로 스팀을 쏴 녹이면서 배관 안으로 집어 넣어 녹입니다.<br />
단가는 5~10만원 정도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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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인다음 공구상가가서 공업용 열선(파란색)과 온도센서( 0℃이하 작동)구입해 보온호스와 같이 감아 놓으면<br />
동파쪽에 걱정을 덜하실수있습니다.

수도 꼭지에 열선좀 감아주고 몇시간 있어 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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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내 수도관이 얼정도면 내부 온도가 심히 내려간거 같아요.. 녹이시고 나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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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800~1200w급 미니 온풍기 사셔서 추울때는 꼭 틀어놓고 주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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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수도 유입부분 아니라.. 세탁기내에 남아 있는 물까지 얼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