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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미용학원에서 머리깍은적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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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같이 갔었죠 가격은 공짜였나 천원이었나 기억이 안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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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마루타 됩니다 친구 머리보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용학원 초보자들한테 깎으시려고요?<br />
낙원동 이발소 계신분들하고 비교하시는 거 큰 실수이십니다.<br />
제 머리가 쭈뼛 서는 느낌이네요...ㅠ

제가 초딩시절 할아부지 손잡고 가서 머리깎았다가 조부모님 부부싸움 하시는 거 봤던 기억이 납니다....ㅎ

가끔 이용합니다.<br />
저희 안양은 천원 한장 드립니다. 가끔 음료수 한병 드리구요 돈과 별개로요.<br />
연습생분들이 깎으시는데요. 마물은 원장님이 해주셔서 헤어스타일에 신경 많이 안쓰시면<br />
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규훈님 가시는 곳은 좋은 곳이네요. 원장님이 마무리해주신다니.

미용학원에서 면도하다 베이고, 머리카랄 뜯기고....머...^^

앞머리 자르다가 "앞머리 길이 이 정도면 되요?" 라고 물어봐서 괜찮다고 했더니.. <br />
"다듬어 드릴께요." 하고는 거기서부터 2cm를 올려버리더라구요. 아 정말.. ㅠ.ㅠ;; <br />
도대체 머리 길이는 왜 물어본건지..ㅠ.ㅠ;;

서비스로 귀까지 잘라 주시는....ㅡㅡ;

아이콘 처럼 헤어스타일 하시면 자작이 가능할 거 같아요.

오 저도 구미가 당기네요.....

안양은 천원 받던데요. 울 아들 한번 보내봤는데 그 뒤로는 안보냅니다. ㅋ

제가 그 말을 듣고서 80년대 중반에 서대문인가에 있던 미용학원에 친구랑 같이 실험용(?)을 자처했다가<br />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그래도 간혹 손재주 좋은 수강생한테 걸리면 잘 나오는 때도 있답니다.

신촌 3.000 입니다. 비교적 양호하게 깍습니다.<br />
주로 연세드신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