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 플레터 회전 스코프던 타코메터든 플레이전에 rpm을 정확히 맞췄다고 해도
실제로 LP를 플레이할때 스타일러스가 LP골을 읽는 순간 LP에 마찰이기 때문에
토크가 아주 좋은 턴이 아니라면 미세하게라도 회전수에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고
이게 또 카트리지의 침압이나 LP에 따라 변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이렉트나 토크가 좋은 아이들러가 좋다고 하는데 아이들러 모터가 정속이 아니라면 무의미하고
아이들러 자체 풀리도 아주 정밀해야 겠지요 더구나 국내서 220v / 50hz 모터를 쓰는 제품이라면..더더욱..
아이들러 방식은 옛날턴이 많은데 과연 그 시대에 플레이 상태에서 33.33xx 정속을 유지하는
정밀한 모터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LP전성시대에 나온 LP들이 33.3333~~~rpm에 맞게 프레싱이 되었을까요? 하는 의문 또한 들게합니다.
물론 음악 듣는데 33.3rpm 정속만 유지해도 Good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