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산책중 동묘쪽을 지나가다다
오됴쟁이가 스피커 보고 못지나간다고
한넘을 줏어왔습니다 ( 줏어 온건 맞는데 돈은 지불했습니다)
컴용으로 쓸려고 가져왔는데
뭐 처음오면 습관적으로 분해에 들어가지요
근데 유닛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습니다
뒤에는 영국생산 스피커 재원이 나옵니다만
유닛이 갈린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런 표식이 없으니
페이퍼재질의 유닛입니다만
마샬에서 가정용 스피커 안만든지 꽤 오래된걸로 아는데
아무곳에서도 자료를 찾을곳이 없내요
짐작컨데 노래방에서 나온 물건 같아 보이던데
한동안은 가지고 놀것 같습니다
조금 힘있는 앰프에 붙여 놓으니
제법 잘 구동해줍니다
뭐 명기니 그런 소리를 내주는게 아니라
소리가 잘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