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한 번 했고 그리고 이번 주에 한 번의 송년회를 남겨두었네요.
술, 담배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나저나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송년회는
'와싸다 송년회'였습니다.
수많은 회원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뵙고 싶었던 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다른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런 모임을 쉽게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자부심도 나름대로 들었던 모임이었죠.
사실 그때 받았던 명찰(제 이름, 아들 이름)
두 개는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추억이니까요.
이제 이번 주에 난생 처음으로 가입한 인터넷 카페의 송년회가 남았는데
서로 얼굴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송년 모임이 많이 남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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