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리저리 집정리도 하고, 새로 이사갈 집들도 알아보고 있는데..
머리가 많이 아프네요
이런쪽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 ㅎㅎ
우선...
저희가 살고자 하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약 10년된 고층아파트입니다.
나름 조용하긴 한데, 주변 동네가 유흥업소도 많고 좋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곳 아파트값 몇년째 거의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24평 정도가 매매 7000만원정도입니다.
전세는 6000만원정도입니다.
그래서 매매 혹은 전세로 들어가서...
아이가 유치원가기 전까지만, 여기서 살고 좋은 곳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기간이 짧으면 2년 길면 4년정도 될듯합니다.
즉 2-4년을 살아야 하는데...
아파트를 사느냐 마느냐의 문제이니다.
저는
혹시 모르니 매매를 해서 살다가 팔자는 쪽이고
집사람은 무조건 2년에 끝낼거라며, 전세를 하자고 합니다.
물론 돈도 아끼고요..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