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은 가스 호스 굵기에 끝에 카메라는 더 큽니다...이거 걸리면 죽음이지요.<br />
현재 보편화된건 손가락 굵기로 카메라부가 더 커지진 않습니다.<br />
더 최신형은 아주 가늘다는데 아직 못봤습니다. 캡슐은 아직 대중화 안 된듯합니다.<br />
딴생각하면서 긴장풀고 호흡만 편하게 하시면 견딜만 합니다. 긴장할 수록 구역질이 강해지지요.<br />
그런데 구형기기는 답이 없을듯합니다.
저 저번주에 처음으로 내시경이란걸 해 봤어요.....처음 하는거라 그냥 수면 안하고 했어요....<br />
수면은 3만원 더 내라고 해서 그냥 했는데요.....사실 돈 3만원보다 한번 경험 해 보고 싶어서요....<br />
그런데 할만 하더라구요....구역질 나려고 할때 호흡만 좀 빨리 해 주면 참을 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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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한번 경험 해 보고 싶지 않으세요...?....전 호기심이 많아서 한번 경험 해 보
아스피린같은 혈전용해등의 약물은 최소한 검사5일전에 복용을 중지 하여야합니다<br />
10여년전에 내시경을 하다 구역질때문에 검사를 포기한경험때문에 최근에 수면내시경으로... 검사후 의사분의 하는말이 수면내시경하면서 이렇게 구역질 심하게하는 사람 처음봤답니다 <br />
그냥 수면내시경으로 하심이....
몇일전에 처음으로 위내시경을 해보았습니다. 일반으로 했지요..<br />
간호사가 괜찮겠냐고 해서 까잇거 죽기야 하겠어요? 하면서 자신있게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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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아퍼서가 아니라 헛구역질이 자꾸 나서요 ...눈물이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br />
하지만 딱 끝나면 딱 거기까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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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약하시먄 그냥 수면 하세요 ^^<br />
일반 뭐 할만 하던데요 단 계속 구역질 나는거 괴롭습니다.<br />
옆으로 누워서 있는데 눈에서 2단 폭포가 쏟아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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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2단 폭포 그것만 알고가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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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왼쪽으로 누우면 오른쪽눈이 위에 있고 왼쪽눈이 아래에 위치하겟지요?<br />
오른쪽 눈에서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흘러 왼쪽눈의 눈물과 합체 하여 주루루룩 하고 흐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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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고통만
오원식님...............<br />
저는 의사가 그냥 보라고 하던데요.....<br />
모나터가 보이는 옆으로 돌아누워서 어쩔수 없이 고개를 위로 꺽으니... 잘 보였습니다.........<br />
그 때 처음에는 푸른 초장에 날 뉘시고... 양이 한마리 내가 한마리.... 하니까 잘 참았습니다...<br />
빠져나갈 때는 재미있던데요.......
올 초, 종합검진하는데 복도 끝에서 사람 잡는 소리가 끝도 없이 나더군요. 비명에 구토에...<br />
여성 한분을 고문하는 소리가 너무 심해 가봤더니 입구의 침대 6개 위에는 내시경대기하는 분,<br />
내시경 끝낸 분들이 누워 있고, 그 안쪽 커튼 뒤에서는 어떤 여성분이 내시경을 하고 있더군요...<br />
결국 하다가 뺐는지, 여성분이 이야기를 하는데, '우웨에에엑, 허엉, 작년에는 우웩, 참을만 했는데, 허엉~'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