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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행이 답이죠.. 엔진 브레이크도 감속이 얼마냐에 따라 안미끄러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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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고서 빙판된 길에 60키로면 거의 자살행위 아닌가 싶은데요?<br />
약간의 속도 상승이 차를 제어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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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에 따라 다르고, 브레이크 등 여러기기의 다양한 성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무조건 서행이 답이죠.<br />
현재 속도에서 제어가 된다고 속도를 약간만 높이면 그냥 밀려가든지 휘돌아 버리는 경우가 생기니<br />
빙판길에서는 무조건 조심하는 것이 최선

이상태님 거기 환율때문에 수입을 안한데요...좀전에도 물어봤어요...

지난번 서울에 첫눈(?)왔을 때, 올림픽대로 미사리 근처에서 식겁했습니다.<br />
저 멀리 황색 신호로 바뀌는 것 보고 브레이크 밟았는데, 그냥 스키타듯<br />
미끄러져서 교차로를 자연스럽게(?) 통과하더군요. ㅠ,.ㅜ^

서행만이 살길입니다....

어제 마트 경사로에도 결빙때문에 밀리더군요. 엔진브레이크로 내려왔었습니다. 무조건 서행이 답입니다.

속도 좀 나있는 상태에서 접지력 없는데 엔진브레이크 절대로 걸지 마세요. 100% 차 미끄러집니다. 빙판길 엔진브레이크는 정상에서 정지상태에서 미리 걸어서 내리막을 내려오셔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브레이크만 살살 잡아서 가야죠. 무조건 서행이 정답입니다.

자신은 서행을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위험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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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약간 경사진 내리막길에 커브를 돌고 있다면 이건 거의 쥐약이죠..<br />
걷는 정도의 속도로 자연스럽게 조향되어야 하는데 약간이라도 자체에 정지하는 힘이 걸리면<br />
그 방향으로 죽~~ 밀린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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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상황에서는 모두들 조심하고 있으니 큰 사고는 없고 접촉사고만 발생하

저도 작년 이맘때 눈 참 우롸지게 많이 온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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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 은경공원 언덕배기에서 맞은편 코란도가 대각선으로 차선넘어 밀고 들어오는데....걍 지릴뻔 했슴돠

엔진브레이크는 양쪽 바퀴의 미끄러지는 정도가 다를 때, 두 축이 차동기어로 연결되어 있어서 미끄러지는 쪽으로 동력이 먼저 가게 되어 있어서 접지력을 도와주므로 미끄러지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아주고 완전 미끄러질 시에도 엔진 동력이 다시 접지력을 회복 시켜주기 때문에 눈길이나 미끄러운 도로에서 아주 유용하지만, 빠른 속도에서 낮은 기어로 속도를 급감속 할 경우 엔진의 능동적인 구동이 바퀴로 전달되어 접지력을 회복시키기엔 그 상대적인 속도차가

큰일날뻔하셨네요..........<br />
특히 부산사람들은 눈길운전 경험이 없어서<br />
위로 갈일있어면 사실 겁납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중에 하나가 미끄러운 길에서 엔진 브레이크 사용입니다. 특히 빙판이나 눈길에서 자동 변속기를 사용한 차의 엔진 브레이크는 유서 미리 써두지 않았으면 함부로 사용하지 마세요.<br />
수동의 경우는 클러치를 이용해서 동력 전달을 충격없이 부드럽게 미트시킬 수 있지만, 자동 변속기는 변속 충격이 생기지 않더라도, 다운 쉬프트할때 보통의 경우 울컥하면서 이루어집니다. 그 순간이 위험한거고요. 그때 울컥하는 순간에 차의 자세가 흐

기어 변속없는 엔진 브레이크외엔 사용하지 말아야 되겠군요... 저도 저번에 시험삼아 엔진브레이크 세우는 걸로 완전 처녀눈길에서 해봤는데 좀 돌더군요...

풋 브레이크로 감속이 된 상태에서 그때 엔진 브레이크를 걸어서 내리막에 탄력이 붙어도 업 쉬프트가 안되게 하는게 눈길 엔진 브레이크 요령이에요. 눈길에서는 감속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속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ㄷㄷㄷㄷ

저는 어제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데 차들 엄청 사고 나더라구요...<br />
거의 체인없는 차들이었습니다. <br />
그렇게 다른 차들 사고난 거 구경하고 가다가 ... 제가 탄 버스도 앞에 차를 들이받았습니다.<br />
결국 그 도로에서 경찰차 올때까지 기다렸는데...경찰들도 사고가 너무 많이나서 오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습니다.<br />
에혀...정말 도로에서 시간 다 보내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괜히 목뒤가 아픈것

윤길님 말씀대로 다운쉬프트 순간 울컥하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접지가 없어져버려서 미끄러집니다.

미끄러져서 한바퀴반 안돌아 본 사람은 저마음 잘 모를겁니다 저도 눈길에 사고 없이 잘 다니다<br />
강변북로에서 미끄러지며 한바퀴반을 돌았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br />
짧은 순간 "아 이래서 사람이 죽는 거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핸들만 꽉 잡고 있었는데 천만다행으로 뒤에 따라오던 차가 별로 없어서 1차선에서 미끄러져 3차선에 서며 승용차 뒤쪽과 접촉으로 차가 멈췄습니다<br />
이 사고 후 눈오거나 도로가 미끄럽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