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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키울 때 "기"를 살리는 것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26 18:03:53
추천수 0
조회수   1,327

제목

애를 키울 때 "기"를 살리는 것이...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애를 키울 때 "기"를 살려서 키우는 것이 좋은 지,

아니면 엄하게 키우는 것이 좋은지,

어떤 확실한 지침이 있을 수 있나요?

아니면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달라져야 하나요?



전 어릴 때 좀 엄하게 키워져서,

다시 말하면 주눅이 든 상태라서,

소심하고,남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고 ,

자신감이 결여되고.....그런 성향이 되었거던요.



만약에 무조건 "기"를 세워 키운다면,

자신감은 넘치지만,너무 과잉이 되어서,

문제가 된다든지.

남을 배려하기 보단 자신의 "에고-자아"가 너무 강해

어울려 사는 사회 생활에 어렵다든지,

그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요즘은 대체적으로 자녀 수가 하나 아니면 둘이라서,

제가 자라던 때 보다 더 관심과 애정을 많이 쏟아서 키우던데,

올바른 사랑으로 키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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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kim@cse.hanyang.ac.kr 2010-12-26 18:40:13
답글

기를 살리는 것이 문제라기보다 기를 키우는 방법의 문제 아닐까요?<br />
요즘 부모들 기를 키운답시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을 방관하는데 그런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br />

김태훈 2010-12-26 18:40:41
답글

예의범절을 알면서 자기표현을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되지만, 오만방자하거나, 주위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자기만의 행동을 하는 것도<br />
문제입니다.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가 크면 자기 밖을 모르는 나이만 먹은 자가 되어 주위를 힘들게 <br />
하고 자신도 소외될 것입니다. 너무 조심성이 크고, 자기주장이 약하면 눈치를 많이 보고, 자기표현을<br />
지나치게 아껴서 소심한

곽승훈 2010-12-26 18:51:20
답글

늦둥이...? 어디서 하나 데리고 오는 건가용? <br />
질문에 저의가... 몹시 궁금하네요...<br />

김진우 2010-12-26 18:52:07
답글

그렇지요..무조건 기를 살려야 한다는 그 생각이 문제라고 봅니다.<br />
자신감 있게,자기 주장은 펼 수 있게...그리고 남도 생각하고..그런 것이 좋은데,<br />
하지만 현실적으론,그렇지 못하다는 게 걱정입니다.<br />
내 아이만...하는 그런 생각이 문제인데 말입니다.

김진우 2010-12-26 18:52:38
답글

승훈님..손자를 둘 보다 보니 ..남의 일이 아니라서요...ㅠ.ㅜ^

박정욱 2010-12-26 18:56:59
답글

기를 조절할 수 있게 키우세요 -_-ㅋ

김진우 2010-12-26 18:58:18
답글

정욱님 옳은 말씀입니다..<br />
기를 조절 못하고 어른이 되버리면 "욱"하는 기질 때문에,<br />
자기도 안좋고,타인에게도 안좋고......~~

곽승훈 2010-12-26 19:51:44
답글

구러쿤용...오해 했군요...설마 진우님이 그러실분이 아니것지용...<br />
<br />
좋은 부모이기 보다는... 올바른 부모가 되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lhw007007@hotmail.com 2010-12-26 20:02:00
답글

아이는 부모의 그림자와 같다고 생각합니다.<br />
부모가 행동하는데로 따라 한다는 것이지요.<br />
<br />
부모가 옮고 그름에 생각이 확실하고 그 생각이 행동에 옮겨진다면 그 아이는 그냥 놔둬도 바르게 자랄겁니다.<br />
<br />
아이를 어떻게 키운다기보다 아이에게 어떤걸 경험하게 해주느냐가 중요한거 아닐까요?<br />
말로서 아무리 좋은말을 많이 해준다한들<br />
부모의 생각과 행동에 모순된다면 아이는 혼

박진수 2010-12-26 23:52:08
답글

7~8세 이전까지 아이들에겐 해야할것 하지 말아야할것을 엄히 가르키는게 순리 라 생각합니다.<br />
주위를 봐도 그 때를 놓히면 말장 꽝이 되더군요. <br />
<br />
요즘 가끔 언론매체에 잉간이 덜된 아새끼들과 부모들 보면, 딱 입니다.

luces09@gmail.com 2010-12-27 00:43:09
답글

지금 7세인 쌍둥이를 키우면서... <br />
긍정과 권유를 위주로 아이를 키우라고 하지만 어디 말처럼...... 성인군자라면 모를까 쉽지가 않더군요.<br />
아무래도 금지를 앞세워서 키우게 되는 느낌입니다.<br />
<br />
다니는 유치원의 아이들(5세부터 7세)을 지켜보면....<br />
5세 정도는.... 왜 그래야 하는지 왜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더군요.<br />
6세는 막연하게 금지라는 것이 있다는

김태훈 2010-12-27 06:11:00
답글

엄부자모.<br />
따스함과 차가움을 공존시키는 건 예술입니다.<br />
포용력과 명확한 구분을 겸비하게 하는 것. 훌륭합니다.

박종열 2010-12-27 09:58:36
답글

프랑스와 독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br />
프랑스는 Too Many "DOs"<br />
독일은 Too Many "DON'Ts"인데... <br />
어떤 스타일로 키우는 것이 더 좋을지는 부모의 선택이지요. <br />
어떤 식으로 키우든 간에 예의는 좀 가르쳤으면 합니다.

김진우 2010-12-27 10:27:05
답글

너무 지나치게 애를 최고로만 대우하면 <br />
학교 생활이나 단체생활에서 적응을 못하고,<br />
사회에서 모가 나고,뜻대로 안되면 폭력으로 나가고..그런 것같습니다.<br />
자율과 방임의 차이를 제대로 알고 키우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권균 2010-12-27 11:09:00
답글

"내 아이를 최고로 키울거야!!"라는 욕심이 지나치면 주변 사회에 원만하게 적응<br />
하기 힘든 이기적인 아이로 만들기 쉽지요.<br />
그보다는 "내 아이는 최소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아이로 키우겠다"라는 소박한<br />
꿈이 낫겠습니다.<br />
어릴 적 과보호로 기가 하늘을 찌를듯하게 키우면 후에 그 기세가 사회에서는 안 통한다는<br />
것을 깨닫고 애꿎은 부모에게만 작동할 수 있습니다.

haegang@yahoo.co.kr 2010-12-27 11:24:45
답글

요즘 문제는 아이들 기를 죽이지않아야 된다고 하면서 구분없이 막키우는데 있죠..<br />
공부 잘했을때 아이구 잘했다 하면 공부에대한 기를 키우는거지만 <br />
<br />
누군가를 때리고 왔거나 잘못을 했을&#46468; 괜찮아 하면 기를 세워주는게 아니라 <br />
폭력성을 도덕불감증을 키워주는거죠..<br />
<br />
아이들은 자기가 잘못한것에대해 혼나는것&#46468;문에 절대 기죽지않습니다.<br />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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