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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런 신앙인 이시네요

목사분....진정한 종교인이군요...<br />
주위에 그런 교회가 있다면 한번 더 다녀보고싶습니다...<br />

포 @ 의 어떤 교회의 입구에 큰돌에 새겨진 글귀 " 너희가 나를 사랑하느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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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차라리 "내가 너희를 사랑 하노라" 이게 더 나을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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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사랑 하느냐 라고 하니 왠지 부담 이 느껴집니다...

존경스럽네요.

좋은 교회네요 <br />
어찌보면 이게 당연한건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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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아서는 흔하지는 않은 교회지요

타종교인인 제가 들어도 참으로 훌륭한신 목자이신것 같습니다.<br />
제가 저분의 심성을 백분지 일이라도 따라 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10/1 조는 당시 시대로 보면 지금 시대의 세금과 같은 개념이죠. 미국도 사실 그런식이라 그렇게 납부하는 국민이 거의 없다합니다. 우리나라는 기독교 국가는 아니니 애매하죠.<br />
하여간 사회로 돌아가야할 비용이죠. 그런데 자꾸 개인 재산화되가는....

일부 좋은 교회도 있다고 소개 받는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세상이 오다니.. ㅎㅎㅎㅎ

제가 보기엔 기준이 되어야 할 정상적인 모범답안인데<br />
요즘 시절이 시절이니 만큼 이런 교회가 새삼스럽게 느껴지는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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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는 성경에도 고아나 과부를 돌보는것, 내 주위에 사람들에게 나누고 베푸는것도 십일조라는 내용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제가 아침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십일조는 제정일치 시대의 국가 공권력이 걷던 세금이었고,<br />
특히 구약 이스라엘의 십일조는, 이민우님의 설명처럼, 고아와 과부, 즉,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하는<br />
재분배, 복지를 위한 세금이었거든요.<br />
십일조를 일개 사설 단체인 교회가 징수한다는 것도 맞지 않거니와,<br />
성서의 문자적 기록에 의거해 걷는다 치더라도, 그렇게 걷었으면,<br />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

우리나라 교회의 교인들은 교회의 개혁에는 이상하리만큼 관대합니다.<br />
맹목적으로 남을 따라 경쟁하듯 봉사하고 경쟁하듯 헌금하고 <br />
경쟁하듯 열심을 내어 온갖 교회행사에 앞장을 섭니다<br />
정작 삶은 성경 말씀데로 살지 않습니다. 위의 광야교회처럼 목회자(윤종하 장로)<br />
가 목회비를 받지않고 오히려 그분도 늘 교인들과 같이 헌금을 하셨습니다.<br />
그런데 다른교회에서는 이런 방식을 이단이라 하기도 합니

강남 한복판에도 이런 교회가 있습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새길교회인데요, 이 교회는 담임목사 체제를 거부하고요, 신학을 전공하신 5-6인이 대표위원을 구성하여 교회를 운영합니다. 대표위원들 중 한분이 잘 아시는 한완상 박사님이십니다. 강남 청소년 수련회 건물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구요, 설교는 대표위원들이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구요, 진보적 성향의 신학자나 사회학자들이 종종 대신하여 설교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교회 교인은 아니지만 가끔 귀청

개독교가 아닌 기독교이군요..그런 교회 저희동네가 있으면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