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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훌륭하신 분이네요..

그런 교회도 있군요..... 가까이 있었으면... <br />
........ 서원일님... 추운날 세례받는라 아이가 힘들지는 않았는지요....<br />

이런 교회라면...

교회신자들은 이단이라고 하겠는데요?

네..강태형님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좁은 공간에 신자분들로 가득해서 그런지 춥지는 않았습니다. ^^

미사 시작전에 담배 생각나서 나갔더니 신부님께서 그 추위 속에서 담배 피우고 계시더군요..<br />
신부님과 멀리 떨어져서 담배 피우는데 굉장히 추웠습니다..

오...그 교회에 대해 다른 교회에서 뭐라 안 그러나요?

출석하는 교회 신자들은 대략 60명 정도 된다는데 다들 기존 교회의 행태에 지쳐 온분들이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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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내년에 마흔인데 나이 어린축에 속하고 신자분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축에 속하는 분들이 많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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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이 이단이라고 그럴일은 없을 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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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작은 교회인데 다른 대형교회에선 신경도 안쓸 듯 하네요.

종교가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것에 절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과해서 좋은 것은 없겠죠. ㅎㅎ

십일조야 당연히 성서 내적으로 봐도 비논리적이고 비성서적이니,<br />
한국 개신교 전체가 철폐해야 마땅하지요.<br />
십일조는 고대 중동 지역의 종교세인데,<br />
(제정일치의 국가 공권력)<br />
국가 공권력이 아닌 일개 종교, 종파, 종교 모임이<br />
무슨 권한으로 십일조를 걷습니까?<br />
당연히 비성서적이고 비논리적입니다.<br />
단, 어느 모임이건, 모임의 운영을 위해 회비를 회원들에게 걷으니,<

물론 11조가 아닌 헌금은 걷는다는데 익명으로 금액도 적지 않고 걷는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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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본당도 없이 *** 기념관 빌려쓰고 있답니다.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br />
규모가 커지면 보통 운영하기 힘들죠.

종교를 가진 사람이 가지지 않은 사람보다 더 도덕적이고 욕심없으면 좋겠지만..<br />
그렇지는 못하더라도 덜 도덕적이고 탐욕스럽고 그래서야 되겠습니까..<br />
종교가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면.. 그런 사악한 종교는 없어져야 할테구요..<br />
그런 사람들이 그 종교에 많이 모일 수 밖에 없다면.. 그 헛점을 고쳐야죠..

전 종교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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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이 무종교인보다 더 어떻다 하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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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귀찮게는 하지말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양화진 외국인 묘지안에 있는 교회인가 보군요<br />
제대로 된 길을 가는 교회라고 소문들었습니다.

저도 하엽님 말씀처럼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가 아닌가 했는데, 목사님이 퇴임한 신학대교수시라면 아닌 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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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목사님이라고..영화배우 고은아씨 동생으로 홍성사라는 출판사(믿음의 글들을 펴낸)를 하시던 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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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가봤는데..그렇게 짧고 명료하면서 기억에 팍팍 꽂히는 설교는 처음 들어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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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 션&정혜영 부부가 있었다는데..정

100주년 기념 교회는 아닙니다.

저희 교회도 그런 교회 중 하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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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의 초심이 무엇인지 목사님께서 얘기하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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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교회가 작진 않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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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목회자가 바른 생각을 설교하는 교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