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된 본문 중에서...KBS 김용진 기자님의 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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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그래도 아직은 밖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소박한 믿음이 <br />
나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 비록 KBS가 여러 어려움에 빠져있지만 <br />
KBS라는 공영방송 시스템 자체는 절대로 훼손돼서는 안 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자, <br />
우리가 굳게 지켜나가야 할 공론장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내용중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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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시 앵커는 그래픽 화면에 자장면 그릇이 나타나자 "좀 더 가슴에 와 닿게 자장면 값으로 계산을 해 볼까요"라며 자장면 한 그릇을 4000원으로 계산하면 61억5000만 그릇이 나오고 국민 1인당 123그릇을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KBS는 이 수치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눈에 보이지 않고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훨씬 크다"고 선전했다. 방송에서 함께 듣던 남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