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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스테리한 크리스마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24 22:23:36
추천수 0
조회수   1,462

제목

정말 미스테리한 크리스마스.

글쓴이

오영준 [가입일자 : 2006-09-11]
내용
예전부터 정말 궁금했던 점 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탄생을 기념하는 날 입니다.



당연히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기쁘고, 경건하고, 모여서 축하할 만 합니다.



그런데 많은 젊은이들은 연인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이성에게 고백할 기회로



생각하며, 혼자 보내면 안될 것 같고, 정작 예수를 믿지도 않으면서 술집에 모여



케익을 사다가 박수치며 좋아하고...



대조적으로 부처님 오신날은...그냥 휴일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오빠, 우리가 첫번째로 함께 보내는 부처님오신날 기념 선물이야"



이런 대사...어색하시죠?



언제부터 이런건가요? 아니면 이것도 외국문화 무작정 따라하기 인가요?



정말 미스테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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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2010-12-24 22:32:49
답글

문화의 힘이죠머. 코쟁이들 문화를 무작정 따라하다 보니까 별거아닐수도 있는 크리스마스날 이렇게 난리죠.

lsh1264@paran.com 2010-12-24 22:33:07
답글

정작 교인들은 교회나 가정에서 비교적 경건하게 예배하고 소모임을 나누는 성탄절인데...<br />
크리스마스 이브날면 모텔등 숙박업소들이 만원사례를 이루는 것 또한....정말 미스테리 합니다.

임석영 2010-12-24 22:37:48
답글

외국문화 따라하기면 뭐 어떻습니까... 커플들에겐 좋은 추억(정신적으로든, 육체적이로든;;;)을 만들기엔 더없이 좋은 찬스인것을... 물론 솔로들에겐 지옥이겠습니다만;;;; 전 크리스마스의 난리보다 더 미스테리한게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로즈데이, 빼빼로 데이등등의 ~~데이더군요.

이상건 2010-12-24 22:40:31
답글

그래서 그게 뭐 어 쨋다는건데요. 그럼 크리스마스 없앨 까요<br />
<br />
그냥 축제정도로 쉽게 생각하면 될듯함니다 이미 문화로 장착된걸 요

savi@chollian.net 2010-12-24 23:20:12
답글

연말연시와 맞물리면서 보이는 사회적 현상이긴 한데 사실 우리의 고유 문화와 전통은 점차 잊혀지고 외래 문화가 넘쳐나는 현실은 좀 아쉽긴 합니다.

진성태 2010-12-24 23:21:26
답글

오랜 통금시절에 년말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통금해제되는날이라<br />
그냥 집에서 조용히 지내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들었죠.

류준철 2010-12-24 23:22:15
답글

그래서, 미국에서도 Christmas란 말 대신 Holiday란 말을 많이 쓸려고 공무원들이 노력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희한한 문화죠.....근데, 뭐 크게 나쁜 영향은 없는것 같습니다. 아기예수인데 경배하는 젊은이는 없으니....<br />
<br />
그리고, 이상건님..."그래서 그게 뭐어쨌다는건데요? 그럼 크리스마스 없앨까요?"라는 문장자체는 적어도 제가 보기엔 완전 시비를 걸겠다는 심산으로 보입니다....<br />
말이

최경찬 2010-12-25 00:13:13
답글

암튼 근데 이게 실제 예수님의 생일도 아니라는거.....

김동규 2010-12-25 00:16:47
답글

일단 빨간날이니 좋습니다요. 쿨럭...

박지훈 2010-12-25 00:32:29
답글

예수님은 B.C. 4년에 태어났다는거.....

p705@kornet.net 2010-12-25 00:38:53
답글

미국이나 캐나다도 마찬가지 입니다.<br />
그냥 분위기 들뜬 휴가 시즌입니다.<br />
여기서도 좀도둑에 대해 잔인한 응징을 하는 메컬린 컬킨의 '나홀로 집에'가 <br />
저녁시간에 방송 된다는거.

luces09@gmail.com 2010-12-25 00:44:05
답글

성탄과 산타와 부적합한 결합을 유도한..... 유럽의 누군가에게 태형 100대를 명하노라...<br />
이러고 싶습니다...

손영진 2010-12-25 00:59:08
답글

통계적으로 조사된 것은 아니고, 저의 추측입니다만 ^^<br />
<br />
- 젊은 여성들이 불교(구도자 고행의 측면)보다는 기독교(사람많이 모여 노래부르고 얘기듣고)를 <br />
더 선호하기 때문인 것 같고<br />
<br />
- 연말과 겹치는 부분<br />
<br />
- 서양문화가 원래 그러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 노는 기간)

이승태 2010-12-25 01:19:05
답글

예수의 생일과는 무관 했는데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부터 그리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원래 크리스마스(12월 25일)나 동지날(12월 22일)은 태양신을 숭배하던 이교도들의 축제일이었는지라 예수가 아닌 동방(아마도 페르시아)의 "미트라"라는 태양신을 위한 날입니다. <br />
따라서 뭘해도 별 상관 없으니 공휴일의 즐거움만 남은 것이죠...^^

luces09@gmail.com 2010-12-25 02:51:1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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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2010-12-25 10:59:09
답글

로마의 힘~로마의 영광~

이계종 2010-12-25 14:27:17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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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마호메드의 보살핌 아래 저는 오늘도 근무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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