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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쌀국에 잠시 살았었는데<br />
그 나라는 학생이 잘못 하니까 <br />
학부모 소환을 바로 하더군요<br />
그 즉시 소환입니다. 내일 와라 모레 와라 그게 없습니다.<br />
헌데 일이 바쁘다, 갈수가 없다 하면서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br />
학부모도 처벌을 받습니다 ^^;;;<br />
제가 살던 동네 공립 학교는 그렇게 하더군요<br />
애들이 말 안들으면 그냥 경찰인지 학교 수위인지가 와서<br />
데

네, 최용섭님 말씀처럼 우리나라도 학생이 잘못하면 바로 소환을 하든지 구속을 하든지 해서라도<br />
<br />
책임있는 사회 구성원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br />
<br />
요즘 애어른 할것 없이 막장들이 많다고들 느끼시죠?<br />
<br />
그게 다 책임질 줄 모르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동감합니다. 인간의 권리는 책임위에서 존재한다는 것을 반드시 가르쳐야 합니다.

제가 밑에 쓴글이 이런내용이져 책임과 의무 시스템적 통제

책임질 줄 모르는 사회 분위기, <br />
이게 우리나라 사회의 근본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br />
시시비비 명확하게, 자기 책임은 자기가 지고, <br />
그런 투명한 사회가 되어야지요.<br />
<br />
자발적으로 그렇게 하게끔 교육하려면,<br />
강제적 방법, 처벌과 규제도 필요합니다.

시시비비 명확하게, 자기 책임은 자기가 지고, <br />
... 우리 어른들이 생활 속에서 보여주면 딱히 따로 교육도 필요 없습니다.<br />
거꾸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 어른들 책임이지 아이들 잘못 하나도 없습니다.<br />
아이들에게 책임 돌리고 아이들 탓하고 하면 안 됩니다. 아이들 앞에 미안해하고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그런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br />
그러나, 어른들이 그렇게 살지 않고, 사회 분위기가 백년하청일 것처럼 계속 이렇다면,<br />
청소년 교육을 책임진 어른들이 무작정 내 탓이오~ 하고 자기 가슴만 치면서,<br />
거시적 차원의 사회 개혁부터 하자고 드는 건, 결국 실제적 무대책, 수수방관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br />
아이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br />
근본 - 각론의 문제이지,<br /

어른들의 솔선수범이 같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br />
어른들의 사회가 현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거꾸로 돌아가는 걸 뻔히 보면서... <br />
학교 졸업하면 그 판에 들어가서 살아야 하는 것을 아는데... 교육의 효과가 제대로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br />
최소한 어른들이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아이들도 자기가 배우는 것에 대하여 수긍이 될 것입니다. <br />
<br />
장준영님이나 저나 원하는

제 자식들이 카나다에서 유학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생과 처남이 뉴질랜드와 카나다에서 살기 때문에 조카들이 모두 그곳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다녔습니다. <br />
그곳에서 교사에 의한 체벌문제는 듣지 못했습니다. 대신 학교 내에 폭력은 여기와 마찬가지로 문제가 많더군요. <br />
한 가지 확실히 다른 건 학생에게 문제가 있을 땐 학교에서 소환하는데 안가고 버티는 학부모는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컨닝이나 레포트 베껴쓰기 등은 아주 엄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