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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보호받으려면...<br />
학교라는 울타리 떼고...<br />
폭행은 폭행사건으로 처리해야겠죠....

교사보호법 필요없습니다. 이미 법은 있습니다. 그냥 폭행으로 처벌하면 됩니다.<br />

요즘 학부모들 문제죠..<br />
앞뒤 가리지 않고 자기 자식만 옳다고 생각하죠..

교사가 폭행당하는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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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래 체벌금지에 대한 반대급부로 이 글이 올라온 것같아 안타깝습니다.<br />
교사가 학부모한테 맞는다고 하여, 교사의 학생체벌이 정당화 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br />

학생이 교사 패고, 학부모가 교사 패는 일에 대한 대안책은 강구되어야 합니다.<br />
학생과 학생 부모를 무조건 법률적 기준으로 처벌하는 일을 교육적으로 문제가 있는 일입니다.<br />
교사에 대한 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의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준남님 그거와는 별개입니다....

지난 해 9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체벌금지 시행 이전이고 공정택 교육감 시절 이야기입니다.

임신한 여교사에게 폭력성 협박을 해서 휴직을 한 사례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결혼 8년만에 어렵게 임신했다 하던데 이를 약점삼는 아이들은 악마같습니다.

아이들이 개인적으론 착한데 집단이 되면 상상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집단심리에 매몰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페인트 갖칠한 운동기구나 학교 폐종이 수거함에 불지르고 도망가기도 하고....<br />
그런 아이들 학부모 소환하면 오지도 않아요. 우리 애가 그럴 애가 아니라고 하면서...<br />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은 지금 서로 안하려고 해서 학년담임 배정할 때 애먹기도 합니다. 전에는 그래도 6학년담임해야 제자들이 찾아온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