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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을 법으로한다는것도 웃기다고봅니다.<br />
체벌은 없다.하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정말 길게 쓰셨네요. 읽지는 않았습니다.

제목은 읽었습니다(제목만 읽었습니다)

김원전님 글에 많이 동감합니다.

심수근님 <br />
제글의 어디에서 체벌을 법으로 하자고 하였는지 진짜 궁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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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암묵적으로 존재하든 체벌을 금지한다고 설레발을 치기 전에 - 그부분은 건드리지 말고 - 체벌이 필요없는 경우의 수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면 됩니다.<br />
그러면 종국적으로는 교사가 체벌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br />
그것이 체벌금지의 효과와 똑같은 것 입니다.

십년동안 애들 패자는 말로 들린다는.

여기 오시는 분들 다 학창 시절을 겪 셨으니 아시겠지만 <br />
구타나 가혹한 체벌로 삐둘어진 아이가 바로 되는 경우는 거의 못 보셨을 겁니다.<br />
구타 및 가혹한 체벌 금지의 전제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김원전님... 체벌 허용은 왜 유독 학교만 해야합니까? 와싸다 자게에서도 하고 사회에서도 합시다.<br />
회사에서도 하고... 얼마전 맷값 폭행 최철원이도 직원체벌이니 당연한 것이고, 말 안 들으면 막 패고 그럽시다. 만족하십니까?<br />

교육비 증액없이 체벌금지하면 원전님 생각 같은 일이 일어날수 있습니다만 교육비가 증액대고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체벌금지가 가능 합니다.

작금의 체벌금지의 시행은 한국식 빨리빨리주의와 내가 무엇을 했다는 업적주의가 낳은 졸속 시행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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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석용님 성함이 친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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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창 시절에 맞는거 무지 싫어했지만 <br />
몇몇 나대는 학우들은 누군가가 좀 때려줬으면 하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br />
그 친구들도 자신이 매맞는거는 무지 싫었을 겁니다.

작금의 청계천,광화문,4대강의 시행은 한국식 빨리빨리주의와 내가 무엇을 했다는 업적주의가 낳은 졸속 시행 입니다. <br />
<br />

청와대 대포폰, 민간인 불법사찰.... 이건 뭐 빨리빨리도 업적주의도 못되고 개막장 조폭새끼들이나 하는 짓이지요.

뭐 관점차겠지만 전 반대입장입니다.<br />
학교에도 체벌을 합법화하고...군대도 체벌합법화하고...회사도 체벌합법화하고...가정도 체벌합법화하고.....<br />
국가도 체벌을 합법화해야 평등하게 해야겠죠...<br />
아무리 나이가 어린 학생도 인권이 있는 사람인데 말입니다....<br />
아니 되려 나이가 어릴수록 더욱 인격적으로 대해줘야하는게 아닌가합니다.<br />
폭력없이 학생들을 지도할수없다면 교사 때려쳐야합니다.<

일들이라 생각합니다.<br />
oecd국가중 한국처럼 학생들 패대는 나라가 또 어딨겠습니까..<br />
교육열만큼은 세계최고인데 부끄러운 일이죠....<br />
전에 여교사를 폭행했다는 중학생사건도 알고보니 여교사가 개막장였고 학생은 힘없는<br />
피해자였죠...<br />
선생이 학생패는 일은 드러나지 않아도 반대의 경우는 크게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br />
또 워낙 드문일이니 뉴스등에 나오겠죠.

김원전님의 이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br />
다만, 체벌은 폭력이고, 폭력은 범죄 행위이니,<br />
전면적인 금지가 옳고,<br />
(학교라고 치외법권 아닙니다)<br />
김원전님께서 주장하셨듯, 다른 강제력이 교사에게 부여되어야 합니다.<br />
(인간은 결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r />
체벌 말고도 사용할 수 있는 강제력과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br />
미국 등처

정말 알았으면 해서 쓰는 댓글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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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할려면, A 그룹에 있는 것들끼리 비교를 해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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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무슨 교통입니까? 교육과 교통을 비교한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가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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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에 관해 비교하려면, 외국의 교통 시스템을 비교해야지... 왜 교육시스템을 비교합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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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에서의 학생에 대한 행정적인 처벌을 강화 한다.. 우리도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체벌이야말로 학습효과가 가장 클겁니다. 폭력의 대물림이랄까 ?<br />
때려보니 말 잘듣더라.....<br />
저는 우리 아이들이 그런 세상에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끝이없고 답이없고 의견이 너무다양하고<br />
너무어렵고 정말 답답한 문제 입니다.<br />
암튼 <br />
한국서 뭐든 해먹기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체벌이 강제력의 전부는 아닐텐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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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고교 때 제 친구가 사이코 선생 기분 안좋을때, 말 한 번 잘못했다가(선생이 말 할 단어를 맨 앞에 앉아서 혼잣말로 미리 중얼거리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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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차기로 앉안아있는 친구 가슴팍에 발바닥 강하고 꽂히고, 멱살 잡혀 일으켜진채로 맨 앞줄에서 맨 뒷줄까지 밀리면서 싸다구 좌우 풀스윙으로 몇 대 맞구, 쓰레빠짝(이렇게 써야 느낌이 살죠)로 몇 대 더 맞았던 기억

저는 아직도 맞을애는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극히 일부의 경우죠. 부모 동의하에....<br />

얼마전에 공원마루바닥 벤치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담배피고 침&#48183;는 남녀고등학생4명 야단치니 대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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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불러 훈계하라 했더니 경찰앞에서도 의자에앉아 공원 마루바닥에 계속 침&#48183;고 마지못해 경찰이 소리지르니 그때서야 일어서더군요.. 요즘학생들 경찰도 안무서워 하는데...학교에서 면학분위기 망치는 쓰래기 같은 애들 다수의 학생을 위해 다솎아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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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 멕이고 짤라버리면 되잖아요. 뭐 어려울게 있는지. 학교운영위원회 제대로 구성하고. 부모도 우습게 보는 세상에 선생 교권 참 퍽이나…

8,90년대 학교 생각해 보세요. 그당시 개패듯이 때려도 안되는 놈은 어차피 안됩니다... <br />
그리고 학생들에게도 인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을 왜 팹니까??

'체벌허용=쌍팔년도 선생폭력허용'으로 생각하시면 논의의 진전은 어려울듯 합니다만.... 쌍팔년도식 선생의 폭력은 군사독재 기간에 정점을 찍고 그 이후에는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아마 2000년도에 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그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사회의 인식변화와 지속적인 여론의 질타, 교육계 스스로의 자정노력 덕분이겠지요. 물론 2000년도 이후에도 체벌이 아닌 분노에 의한 과한 폭력이 언론에 몇번 등장했던것

체벌을 한다고 해서 학생들이 바로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부모도 아니고 교사가 말안듣고 성가시게 하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매를 치겠습니까?<br />
대부분이 효과빠른 통제의 수단으로 사용할 뿐이지요 어떤일이든 과도기가 있습니다 한번의 거쳐가야할 아주 작은 혼란일 뿐이니 체벌외 인성교육 등의 효과적인 방법 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선생이 무슨 힘이 있다고 선생한테 때리라 할까요

김원전 님의 글을 잘 읽어보시고 댓글다셨으면 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제목만 보고 댓글다신 분들도 많은 거 같네요.<br />
글쓴이는 체벌자체를 찬성하는 게 아니라 체벌을 없애려면 그 대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인데요. <br />
그리고 지금 자기 자녀 체벌받았다고 하면 대부분 항의합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말로 하고 그래도 안되면 심기약한 교사들은 그냥 방관합니다. 그러면 개중에 우쭐해서 더 나대는 아이들도 있고요. 그래서 초등학교 6학년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