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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을 앞둔 의사친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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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15: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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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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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을 앞둔 의사친구에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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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철 [가입일자 : 2003-04-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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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그것도 의사인 넘이...
며칠전 폐암 말기로,
심각한 전신 전이로,
언제 떠날지 모르는 친한칭구가 병석에서 투병중에 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둔 오늘같은날,
병문안시 의미가잇는 선물이 뭘까요?
언제떠나 보낼지 모르는 둘도없는 칭구를
잃게된다는 생각에,
이브의 캐롤이 슬프게만 들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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