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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현실이라면 선물이 의미가 있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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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그 친구분과 함께 했던 의미 있는 물건이 있다면 그것을 선물 하심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선물은 잘모르겠고요...저는 보통 가족분들에게 병원비 보태시라고(얼마안되지만..) 봉투주고 옵니다.

그저 눈 마주치고 손을 꼬옥 잡아주시면 되겠지요.

좋아하는 음악있다면 mp3에 담아 들려주시죠.<br />
안타깝네요.

어떤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최대한 함께 하는 시간을 하심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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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지만 주검이란 말은 사람의 죽은 시신을 가리키는 말일 겁니다.

선물 보다는, 자주 찾아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br />

함께하시면서 추억을 떠올리면 얘기하는 건 어떨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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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되새기면 쓸쓸해 지는게 추억이지만,<br />
같이 나누면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이 되니까 말입니다...

어휘력 부족으로 잘못됨에 스스로 놀라움으로 이주현님 말씀에 수정 했읍니다.감사하고,죄송하네요. <br />
선물의 의미가 없긴하지만, <br />
내가 할수잇는건, <br />
한번이라도 더 생전모습을 보고 같이 시간보내는거라고 생각해서, <br />
매일가듯 병문안 갑니다. <br />
그친구집안의 능력을 떠나 얼마의 현금도 생각해&#48419;는데...그것도 친구에겐 한다는게 용기가 나지 않네요

물질적인 의사표현은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br />
비슷한 사례를 겪은적이 있어서 사람마다 보고느끼는 감정이 틀리겠지만..<br />
친구분께서 우철님을 생의 벗으로 지냈다는 사실에대해 소박한추억을 가지고 갈수있게 해준다면<br />
더욱 좋은 선물이 있을런지요..

안타깝네요. 그리고 한편으론 두분의 우정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해 봅니다.

모든 말씀에 감사드립니다.<br />
저도 시간나는대로 찾아보고,<br />
지난 날 같이 했던 추억얘기를 자주 나누려고 노력하렵니다.

떠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어주는 것처럼 해 줄수 있는게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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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네요.....

안타갑네요...<br />
앞서 말씀 하신 것처럼 친구분과 많은 시간 보내시는게 최고이실 것 같네요<br />
둘도 없는 친구분이시라면 더더욱...<br />
그저 안타갑네요...

안타까우시겠지만 회자정리라 조금 일찍 헤어짐이 온 것이라 생각하시고<br />
두 분의 우정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친한 벗 두엇과 함께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친구분에게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졸업앨범이 있다면 함께 보면서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리며 웃고 떠드는것 어떨까요.<br />
그러나저러나 매우 안타깝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치료받으시길,,,.

치료가 만능은 아닐 수 있습니다. <br />
살릴 수 없고 숨을 연장하는 치료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이 사리진다면 아쉽겠죠.<br />
여행이 가장 좋을 듯한데..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권태형님 말씀처럼,<br />
정신좀 있을때 저도 그런시간을 권하곤 싶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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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오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연명이라도 기대하고픈... 보호자의 심정일것입니다.<br />
다행이 완화가 될수있다면 그러고 싶네요.<br />
그런 기대하기엔 넘 늦었다는게...가슴이 찢어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