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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하시는 가계의 규모가 몇평인지 모르지만 위에 열거하신 스피커들이 그런 큰공간에서 가계의 포인트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br />
좀더 화려한 모양의 스피커가 좋지않을까요? 풀에필로그나 노틸러스, 아방가르드 같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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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욕심으론 ATC150 active 모델에 화려한 진공관 프리를 매칭해서 짱~짱하게 한번 울려보고 싶지만, ATC 모양이 너무 평범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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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가지로 알아보셨으니 이미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20대 손님이 많은 경우 또 유흥가 밀집지역인 경우가 아니라면 적절한 볼륨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바닥도 대리석 같은 것을 피해서 흡음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더라구요. 악을 쓰지 않으면 말 한마디도 조용히 나눌 수 없는 술집. 커다란 대형기 앞에 쿵쿵 울려대서 소리가 작은 구석으로 찾아가야하는 그런 술집이 아니었으면 하는 소망이 생깁니다. 분위기 있

두분의 의견이 극명히 갈리는데는 제 의도를 아직 잘 모르시는 데 원인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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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조언에 감사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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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님의 의견엔 저도 대 찬성(^^)입니다만 향후 약 10년뒤 산장이나 가든같은 곳을 실소유한 후에나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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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아직 그럴정도의 여유도 없지만 약 40평대 공간에서 그런류의 스피커를 울리는것은 물론 가능

주제넘게 거들어봅니다..ㅋㅋ<br />
차라리 좀 저렴하게 가보시죠.<br />
ar 스픽들중에서 좀 저렴한 모델로..그리고 오버홀이 된 빈티지 피셔앰프로<br />
매칭하시고 멋스런 우드베이스의 턴으로 아나로그 분위기로 셋팅하셔두 괜찮을듯 합니다.<br />
다합쳐두 가격은 100선이면 좋을듯..<br />
소규모 홀이면 이정도라도 좋을듯 하네요..

그렇죠! 안용남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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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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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괜챦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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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픈하진 않았지만 그냥 이집의 음악소리는 저 구석에서 나오는구나... 하는 정도의 손님들의 관심이면 전 그만 입니다 물론 분위기는 소극장테마로 가는 것 이구요...^^

친구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소너스파베르 콘체르토라는 스픽을 매장용으로 사용 하시는데 현악소리가 갈라지더군요.. 원래 그런녀석은 아닐꺼고 아무래도 과도한 업무에 지친것 같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없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저도 자영업자입니다만, 사업용은 사업만 잘 되면, 그 역할은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매장에 있는 스픽은 그냥 도구라 생각하시는 것이 맘 편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곳도 장비값만 따지자면, 수

이명학님 조언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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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너스파베르 콘체르토라면 그 브랜드의 저가 모델이긴하나 그리 쓸모없는 스피커군은 분명 아닌데도 유닛이 가혹하게 시달려서 그만 수명이 다하는중 인것 같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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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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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여놓을 장비는 그냥 일반 다른매장의 그림좋은 액자(^^) 정도로 생각하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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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니,오디오니, 나아가서는 음질이니 따위

안용남님 말씀 처럼 피셔 인티에 ar3a로 매장 + ar7 안방식 매장 전용으로 셋팅된곳을 보았는데.... 괜찮더군요. <br />
선재도 제법 줬을 법한것을 사용했었고 나름 정성 들여 꾸몄더군요. <br />
이래저래 한 200은 들었을 듯 하던데.... 가계 전체 금액에 비하면 과도한 투자는 아니죠. <br />

조영남님께서 또 빈티지에 한표를 던져 주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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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순위 대상에 포함시킬 것 입니다. 다만, 제가 아나로그나 오래된 기기들을 보는눈이 일천하여 잘 선택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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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나만 좋으면 되고 일종의 매장 디스플레이용으로 가는것이 매상에 유리할것으로 결론이 모아지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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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완성되면 사진 올려 선 보이도록 하겠읍니다!

일단 그런 가게를 하시려면 방향을 정확히 잡고 출발하셔야 합니다. 제 주변에 이런 가게를 한 사람들을 몇있었는데 망한 경우를 보면 대부분 이도 저도 아니게 하다가 망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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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병진님이 생각하시는 방향이 그런 쪽이라면 보스, JBL 등이 좋습니다. 보스는 PA용으로도 많이 쓰일 정도로 내구성이 훌륭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보스제품이 모두 내구성이 좋은건 아닙니다만 101, 301, 901, 802 등등은

일단 음식이 들어가는것은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설비면으로는 여러곳을 다니며 봐야할것같네요

차병진님! 지나가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것 같아 반가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아직 계획중이고 실행에 옮길 단계는 아닙니다만...오디오 세팅에 신경쓰신다는 말씀은 비쥬얼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작게 음악을 틀경우 소형 북쉘프에서 은은하게 나오는 소리보다는 JBL 4344 나 ALTEC 혼 스피커 등의 대형기 굵은 음색과 자태가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구성이 뛰어난 스피커라 별다른 걱정안하셔도 될

제가 만약에 그런 호프집을 한다면 JBL 4344쯤 되는 녀석으로 하겠습니다<br />
왜냐하면 작은 스피커들은 개수가 모자라면 출력이 모자라고 사람들 오가면서 때도 탈수 있고 자칫 사고로 넘어지거나 손상될수 있습니다<br />
4344쯤 되는 스피키들은 그럴 걱정은 덜 하죠<br />
거기다가 소리는 빵빵하죠<br />
설치의 묘를 살리시겠다면 4344를 추천합니다<br />
그런거 없이 대충 스피커 작은걸로 하시려면 보스가 낫구요

제가 추후 생각하고 있는 아이템과 좀 비슷하시네요... <br />
단지 전 호프가 아닌 다른 아이템입니다만... <br />
단지 제 개인적 생각은요, 굳이 현대의 값비싼 스피커보단 80~90년대의 한때 날리던 상징적이면서도 <br />
소리좋고 가격 저렴하며 존재감있는 그런 것 예를 들면 인피니티나 jbl,ar,또는 마그네판같은 <br />
평판형등등으로 구비를 해놓고 써브용으로 코너에 보스 101을 설치해놓으며, <br />
그리

좋은 오디오 설치하면 좋습니다만 제대로 세팅하게되면 가게 꼴이 이상해지죠. 오디오 세팅에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 공간에 손님 테이블 하나 더 놓으면 좋을텐데, 굳이 오디오를 놓겠다는 것은 장사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것인가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좋은 오디오 설치하고 노래들을 여유가 있다는 것은 가게 망하는 시점이 멀지 않았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손님들 취향이 뭔지, 저 손님 언제와서 뭘 먹었으니 그때와 동일한 것을 갔다줄까? 손님

오 권태형님 예리하신 지적입니다.

오디오파일이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바는 거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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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이 아닌 생계의 영역에서 고민하신다면 다시 한번 재고해 보심이....저도 꾸벅.....^^;

오픈하게 될 업소의 <br />
투자비용 총액을 알수없으니 세세히 따질수는 없으나,<br />
오디오 선택과 매출은 무관합니다.. 꾸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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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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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오디오파일들은...<br />
주인장에게 이런저런 소리에 관한 문의와 조언을 많이 해주지만....<br />
결정적으로, 가게 매출에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일단 철저히 오디오파일이 아닌 술꾼(?)의 입장이 되어 비슷한 가게들을 순례해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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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러군데를 다니면 잘 되는 가게는 왜 잘 되는지 안 되는 가게는 왜 안 되는지 어느 정도 가닥이 <br />
잡히지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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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일단 시작을 하시게 되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빕니다.

역시 호프집, 술집은 어떤 좋은 스피커에 나오는 음악보다도 많은 손님들의 대화소리가 어우러져 나오는 글쎄 모랄까요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와 웃음소리 그리고 술잔을 부딛치는 소리 이런 소리들이 어우러져 나오는 소리가 가장 천상의 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br />
그러니 음악감상실이 아닐바에는 너무 오디오에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도 그거예요.<br />
오디오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시기 보다는 흡음에 신경써주시면 정말 다시 가고 싶은 술집이 될 수도...

(*^..^)/ 문의글에 분명..생계수단으로 주점을 운영하려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요...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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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답글도..실용? 현장생계형모드로 하겠씀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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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인이 가게일에 적극적이지 못하면......어떤가게도 운영이 힘들어짐니다.(윗글 말씀처럼 정답입니다)<br />
2.소극장식 호프집컨셉....................요즘주점업계 트렌드에서 한참 철지난 컨셉입니다. <br />
3.

저도 감히 보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br />
일단 근본적으로 그 소리를 듯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br />
보스가 왜 가장 흔할까요? 그만큰 검증이 돼었다는 이유도 있구요 <br />
보통손님들의 경우는 클래식보단 &#54054; 가요등을 듯는사람이 헐씬 많구요<br />
아시다시피 보스나 jbl이 그쪽에 강합니다 뭐시체말로 대부분의손님은 막귀라고 보시면^^<br />
악기소리 잘나오는것 보단 원더걸스의 텔미가 듣기좋

어느새 무수한 댓글이 올라와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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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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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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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일단 보스 901과 JBL 4344,4345,같은 녀석으로 한번 정해보고 브라이스턴 같은 무조건 좀 무식하고 튼튼하게보이는 놈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뒤 최신,또는 7~80년대 가요,팝을 위주로 틀어대야만 그나마 가능성이 조금 생길수 있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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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예산을 잡고계시는지는 잘모르겠지만..<br />
음질을 중요시하신다면...<br />
프로악 d25와 100와트정도의 진공관부치시면<br />
왠만한 대편성 소편성 다 괜찬게 나옵니다..<br />
20hz라는 저역이 넓은공간에서는 진가를 발<br />
휘 할것같아 한번 적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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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나 카페라면 오디오 부분에 투자하는 것 좋지만, 업종이 호프집이면 보통보다 약간 더의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기기 보다는 선곡의 힘을 발휘하시길....<br />
꼭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업종을 호브에서 .. 와인빠나 클랙식빠로 바꾸시는게 어떨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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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업종에선 음악이 꽤 중요하다고 아시는 사장님이 그러시더군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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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음악도 스피커의 질보단 선곡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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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단 바텐더의 미모가 훨씬 중요하긴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