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와싸다를 알게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개인적으로 특별한 해 이기에
꼭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싶어 이렇게 몇자 올려봅니다.
여기.. 와싸다에서 또 한해를 보내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제 인생의 그 어떤 일년 보다도 겪정적인 풍랑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가족간의 반목도 있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일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무척 많이도...
외로웠었고, 고독했으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해 보다도 행복했던 일도 많았습니다.
가족간의 반목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고,
경제적인 부분도 점차 해결될 기미를 보이네요...
정말 지치고 힘들고 외로울 땐...
와싸다에 올라와 있는
많은 글과 사진들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곤 했습니다.
그렇게... 와싸다에서 올 한해도 많은 즐거움과 웃음을 얻었습니다.
저와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인 이곳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얻었다는 것이
새삼스럽거나 부질없기보다는
오히려 '세상에 내가 갈 수 있는 즐거운 곳'이란 생각을 하게되어서 더 행복합니다.
회원님들...
저야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게시물을 올려주세요
저 같은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많은 위안이 됩니다 ^^
그리고 올 한 해도 많은 읽을 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변대표님...
올 해도 변함없이 와싸다라는 곳을 든든히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와싸다 매출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볼품없는 회원입니다만...
변대표님 덕분에 올해도 이 곳에서 감사히 잘 보냈습니다.
내년 한해도 자~~알 부탁드리겠습니다 ^^
회원님들... 그리고 변대표님과 와싸다 임직원분들
2010년 올 한 해도 고마웠습니다. (__)
모두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0년의 마지막 쯤에..
별로 티안나는 회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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