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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현재 상영중인 영화 가운데 제일 재미있었습니다<br />
저는 몇 커트 밖에 없는 주인공 아버지의 연기가 차분하면서도 좋았습니다.<br />
<br />
한가지... 도요다 푸리우스가 돈 좀 있는 중산층 이상이 타는 고급차로 묘사가 되던데<br />
진짜 미국에서는 푸리우스 정도면 고급차에 속하는 건지가 궁금했습니다.

상희님 마지막 장면에 <br />
경찰이 3년전 그 현장에 다시 가서 <br />
단추를 찾아보는 것이 있던데,<br />
약간 억지 설정같지 않던가요,<br />
전 그리 느꼈거던요....ㅜ.ㅠ

부르조아적인 문화생활~~부럽씀다...((영화볼땐 지튼 썽클라쑤를 쓰고 보셔야 폼남))

중간 중간에 흑인 여자 경찰이 경찰의 무능함과 무사안일을 비꼬는듯한 화면이 살짝살짝 스쳐 지나가서<br />
그런지 크게 무리는 없어 보였습니다 <br />
<br />

영회님...<br />
외로운 관람입니다..혼자서..ㅜ.ㅠ^<br />
남은 한해를 잘 보내시고 ,<br />
내년에는 멋진 한해가 되기를....^^

와....<br />
상희님은 영화를 상당히 세밀하게 보시는군요....!

같이 보신분도 잼나다 하시던가요? <br />
혼자 봤다는건 <br />
미들 쑤 없씀뉘돠. <br />
"사랑 하고싶은 시간"<br />
보세유.<br />
ㅠ.ㅠ

대낮에 혼자서 모텔 가능건 용서가 돼도<br />
혼자 영화관에 간다능건 용서가 안 됨돠....ㅡ.ㅡ!!

주항님 혼자사는 여자사람 한사람 소개해줘 봐봐요...ㅠㅜ.^^

육학년도 조타면야....^.^!!

영반이면 조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