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45평형 아파트 거실공간. 25년 되었는데 나름대로 인테리어를 해서 그런지 그냥 봐줄만하네요.
청취공간 정면샷. 오디오는 공간이 갑이죠. 이사 오고 처음으로 거실로 나와 봅니다. 공간이 넓어지니 업그레이드 효과가 느껴집니다. 공간만큼 중요한 막걸리도 살짝 보입니다. 막걸리 효과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사실 거실로 나온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소리를 가족과 함께 듣는 즐거움을 위해서죠.
청취 위치. 가구점 사장이 평생 쓴다고 장담했던 통가죽소파. 5년 되었는데 처음 살 때 그대로네요. 정말 평생 쓸수 있을 듯..단점은 좀 딱딱하다는.
오페라 칼라스 디바 스피커. 평생 가져갈 레어 아이템입니다. 바꿈질 대마왕이었던 제가 3년째 품고 있네요.
제 취향에 안성맞춤인 네임 네이트 XS2 인티앰프 & 레가 DAC.아직 낮에는 여름기운이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이 성큼 다가 온 것 같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