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지 춥습니다.
부산도 바닷가라 바람 씨게 부는데....
인천가서 깨갱했습니다.
안성탕면님이 구세주처럼 나타나서,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는 바람에 살았습니다.
어제(오늘 새벽이군요) 파일 관리 때문에 열받는 것 간신히 해결하고...
인천에서 찬바람에 떨다가 전화를 하려고 전화기(디파이)를 꺼냈습니다.
제기슨....
터치가 되질 않습니다. 주머니에서 꺼내긴 했지만, 날씨 탓으로 차가운 전화기...
닭똥 냄새나도록 전화기를 문질러야 간신히 터치가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다음 터치 동작을 하려고 하면.... 그새 식어서 또 말을 안 듣습니다.
모토롤라는 열대지방용 전화기를 만드는 것인지 원.. 아니면, 집안 전용폰을 남드는 것이거나...
혹시라도 스맛폰 사시려는 분 있으시면... 모토롤라 것 절대로 사제 마세요...
내일 당장 다른 것으로 바꾸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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