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만든지 일년된 자작 톤암의 오버홀(?)을 하였습니다.
RCA 단자대를 보완하고, 암레스트가 부러져서 보관중이던 암레스트와 리프트를 달아 주었습니다.
원래 리프터는 젤코의 JL-45였는데, 고정크기가 달라서 다운그레이드가 되었네요.ㅎㅎ
JELCO JL-45의 제원입니다.
톤암 케이블위의 지지는 삼립빵에서 나온 빵끈입니다.
릿츠 케이블이 좀 쳐져서 빵끈으로 잡아주었습니다. 헝그리 합니다. ㅎㅎ
역시 만든지 꼭 일년되는 타코미터입니다. 단순하게 회전수 측정만 하면 그래서
30분되면 자동으로 정지하는 기능에서, 타이머 조정하는 기능을 하나더 넣었습니다.
중간에 정지하기까지 남은 시간도 보여주고요. 요즘엔 상용턴에도 소수점까지 보여주는
타코미터를 많이 달고 나오긴 하더군요.
동작화면입니다.
가을로 접어 드는 계절입니다. 모두 즐거운 음악 생활 되십시요.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