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처제가 지금 저희 집 전세 구할 때 (1년 4개월 전)



500만원 정도 보탬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곧 결혼을 하게 되서 그 돈을 빼 주어야 하는데



마땅히 빌리거나 대출하기가 쉽지 않아서



전세보증금담보대출을 알아보려 하는데 막막하네요



지금까지 저의 상황으로는



1. 제1금융권에서는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보지 않아 이와 관련한 대출은 불가하다는 것과



2. 제가 이미 캐피탈 쪽에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이 있어서 다른 대출도 불가하다는 것과



3. 전세보증금담보대출도 일정액의 전세보증금 기준을 넘어야 하는데 저의 경우 그 금액을 넘지 못해 아예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 결과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드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1. 계약기간 끝나면 바로 갚을 수 있는데 정당한 방법과 절차를 거치는 전세보증금담보대출은 없을까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광고나 글을 보면 죄다 낚시 인 것 같아 말이죠.



2. 무조건 주인의 동의서가 있어야 하는 건가요? 주인과는 계약 때도 못 봤과 지금껏 못보고 살았는데 말이죠. ㅋㅋ



3. 이미 살고 있었던 전세라 전세자금대출(집주인에게 주는 대출)은 못받는 거겠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