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왔습니다.
매년 나이가 먹을때마다(어르신들껜 죄송요~~ ^^;) 점점 이런 행사에 대해 무감각해지는데..
아이들에겐 아직까지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날이기에... 점심 먹고 회사 근처 아디다스매장에 가서 운동화 두켤레 샀네요~
와이프가 출근 전 싼타할아버지가 뭐주었으면 좋겠냐고 물었더니..포켓몬 카드 시리즈로 받고 싶다고 하는걸(한세트가 1만원인데..9종이라네요 @..@)
살살 꼬셔서 운동화로 받기로 했답니다..그래서 싼타(저 ㅋㅋㅋㅋ)에게 문자로 알려주더라구요..
사는 김에 형제가 다 아디다스로 ㅎㅎㅎㅎ
여담이지만, 요즘 아디다스 디자인 참 맘에 듭니다. 어릴적에는 그 세줄 작대기가 그리 없어 보였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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