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아덜넘 크리스마스 선물로... 평소 가지고싶어하던 A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뿌듯해질 준비를 하고... 뭐 받고싶냐고... 물어봤습니다.
B가 가지가 싶답니다. 선물로 B를 받고 싶다고 산타클로스할아버지한테 전해달래요..
ㅡㅡ;;
근데 B는... 평소 관심도 없는거고... 집에도 몇개 있습니다. 잘 가지고 놀지도않는..
그래서 A는 싫냐니까...
A가 좋기는한데... 자기가 잘 고장내서 아빠가 속상해하니까 그냥 잘 안고장나는 B로 하겠답니다..
ㅡㅡ;;;;
이건 뭐...
고장내도 좋으니까 A 가지고 싶어해달라고 사정해야하는 분위기...
아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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