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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이스 피싱에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23 11:12:59
추천수 0
조회수   789

제목

방금 보이스 피싱에서...

글쓴이

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내용
보이스 피싱이 전에는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연변말투) 알겟더니 오늘은 말투도

표준어에 상냥한 목소리의 여자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X: 지금 국민은행 계좌로 백육십팔만원이 인출 되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9번

을 눌러 주세요...(예의 그 기계음)



나: 어쩌나 보려고 9번을 눌렀더니 상냥한 여자의 목소리...국민은행 아무개 입니다



나: (시치미 떼고) 뭐가 어떻게 됫다는 거요?



그X: 고객님의 성함과 주민번호 어쩌고 저쩌고 개소리.



나: 야이 개같은X아 너 뭐하는X 이냐 내가 알고있는 욕이란 욕은 죄다 퍼부음

전화 뚝. 뚜뚜뚜...



아직도 이런게 먹히나 봅니다. 아침부터 기분 더럽네요.

그런데 상담원 연결해서 통화한 요금은 제가 부담하게 되나요

아마 중국일텐데 상대방 부담이면 다음에는 끝까지 속는척하고

골탕 좀 먹이게요.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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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s7@yahoo.co.kr 2010-12-23 11:18:28
답글

저랑 맨트가 똑 같으시군요...^^<br />
<br />
가끔스트레스쌓일때 전화오면 반갑기도 하답니다..ㅋㅋ

엄수호 2010-12-23 11:18:47
답글

저도 가끔 받지만 딴 이름 대니 바로 끝던데.. 이름 안다는 거겠죠?

홍진규 2010-12-23 11:44:17
답글

저도 몇칠전 토씨하나 안틀리고 그렇게 전화가 왔는데...확실한것은 유출되었다는 것이 찜짐하더군요.<br />
전화번호와 이름까지 알고 있더군요

최만수 2010-12-23 12:02:18
답글

저는 농협이라면서 남자가 전화해서 창구직원으로 바꾸면서 사기치더군요. 이 사기꾼들 일망타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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