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파지는 별로 돈이 안되네요....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22 20:28:13
추천수 0
조회수   1,577

제목

파지는 별로 돈이 안되네요....ㅠ.ㅠ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농담으로 늙으면 파지나 주어서 먹고 살지 했는데,

실제로 파지 100KG을 줏어야 만원 정도 밖에 못 번다고 하니,

파지 주어서 먹고 살기는 참 어렵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그거라도 서로 주울려고 서두는 노인들을 보니.....



복지가 허술해선 안되겠네요...

그런데 복지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다고 하는데

4대강을 우선 살리려고 그러겠지요,

그나 저나,4대강은 언제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런지요...ㅠ.ㅠ



힘 없고 가난한 서민들이 마음편하게

살수 있는 정치가 좋은 정치란 생각이 드는데,

그저 겉모습만 치장되는 전시적인 정치는,

가장 하급 정치가 아닐까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강태욱 2010-12-22 20:44:42
답글

공정한 사회만 구현되어도 유토피아일 겁니다.<br />
다만 이 말을 한 사람이 공정의 의미를 모른다는게 문제죠.ㅎㅎ

장진귀 2010-12-22 20:45:17
답글

요즘들어 우리동네에 파지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많이 뵈더군요..<br />
생전 못 뵙던 분도 보이시고요...아마도 멀리서 원정까지 오신 모양입니다...<br />
그것도 경쟁이 치열한 모양입니다.

김진우 2010-12-22 20:51:14
답글

저희 가게에서도 파지가 좀 나오는 편인데,<br />
밖에 내어 놓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누가 집어가고 안보여요..ㅜ.ㅠ

telefunken@empal.com 2010-12-22 20:55:44
답글

피자는 돈이 안된다고 잘 못 읽고 피자업도 겸업하시는 줄 알았습니다^^<br />
어제 PD수첩 보니까요 00경제효과, 00파급효과, 00생산유발효과,,, 이런 거 다 빛좋은<br />
개살구 식이더라고요. 진정성 없는 아부에 가까운 숫자장난이라고 나오던데요.<br />
이명박의 747도 보십시오. 나중에 뒷걸음 치면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라나 뭐라나..<br />
그리고 그저 겉모습만 치장되는 전시적인 정치는 제가 사는 서울의

유진국 2010-12-22 21:03:30
답글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저는 가게 이전에 너무나 바쁜생활을 했습니다..덤으로 허리까지 삐끗하여 병원신세도 좀 경험했구요.. 파지?? 벌써 노후를 걱정하시나요??

김진우 2010-12-22 21:41:43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태원님...<br />
진국님이 한 동안 안 보이시더니,그런 일이 있었군요.<br />
옮긴 자리에서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br />
노후도 생각해 놔야지요....ㅠ.ㅠ

한상진 2010-12-22 21:46:11
답글

자전거 타고 다니며 상자만 싹 빼먹고(파지 알뜰히 모아놨었는데 다 흩어버리고 가다니..;;) 가는 할아버지 부터, 장보는 핸드카 할머니, 리어카 끄는 아저씨.. 요즘들어 참 다양합니다. 이제는 젊은 사람도 가끔 봅니다..<br />
<br />
예전에는 고물이 돈이 좀 ㅤㄷㅚㅆ었다는 이야기까지 있었는데, 이제는 워낙 사람이 많아, 라면값 나올 만큼의 종이나 주워가시나 의문입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모아도 얼마 안되고, 고되어 몸만 삭을

이영춘 2010-12-22 21:55:39
답글

옳소~~~!<br />
ㅠ.ㅠ

박호균 2010-12-22 22:05:21
답글

만원은 더할겁니다.<br />
인쇄를 &#54623;보니 하루종일 뵙는 분들이 파지수거하느 노인분들입니다.<br />
어떤 날은 허리가 70도정도 굽으신 할머니가 낡아서 부서질듯한 경량 유모차에 겨우 바카스 상자 몇개를 담아가시는 것을 보면 가져가시라고 많은 양의 종이를 드릴 수도 없고.... 난감하고 속상하답니다.<br />
자신의 몸도 가눌수없어 유모차에 의지하며 다니시면서 용돈벌이하는 것.....<br />
세금은 거둬 뭐에 쓰는

박호균 2010-12-22 22:31:41
답글

다친손가락이 말성을 부리네요. 오타난 것은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김재욱 2010-12-22 23:21:40
답글

파지 kg당 160원 입니다.

임철순 2010-12-22 23:49:57
답글

예전 진해 외갓집에 묵을때 숙모님께서 파지를 모으시는걸 보고 <br />
용돈을 드릴테니 힘겹게 하시지 마시라고하니 결사 반대 하시더라구요<br />
화장품업을 하다보니 박스가 무지 나옵니다.<br />
3개월을 하루 30박스 차에 실고 가져다드렸는데...<br />

장재영 2010-12-23 00:00:39
답글

왜 피자로 봤지???

lovelyaroma@dreamwiz.com 2010-12-23 00:48:03
답글

진짜로 노년에 파지 주워서 연명하실 것 아니면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씀은 마세요. 아무나 못 합니다.

장순영 2010-12-23 08:52:50
답글

한치앞 일을 어찌압니까...;; 그네들도 파지주워서 연명할거라고 꿈에라도 생각했을까요?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죠...걍 적응하면서 사는 날까지 살 수 밖에요!

한형권 2010-12-23 08:58:11
답글

지금 파지는 KG당 130원정도 책, 신문종류는 150원정도 할겁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