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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자꾸 안아달라고 보챌때....어떻게 하셨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21 15:36:59
추천수 2
조회수   4,638

제목

아기가 자꾸 안아달라고 보챌때....어떻게 하셨나요??

글쓴이

진임준 [가입일자 : 2002-05-25]
내용
50일된 아기가 자꾸 칭얼댑니다..

뭐 솔직히 아기가 안아달라고 보채는건지...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는 알수없지만..

젖도 먹었고...기저귀도 갈았는데...눕혀놓으면 칭얼댑니다...

얼마전까진 그냥 칭얼대는 수준이였는데...지금은 눈물을 보이며 서럽게 우네요..

손을 탔다고 그러는데..휴~

집사람이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제가 퇴근하면 봐주긴 하는데...낮동안은 정말 힘들답니다..

계속 안고 있을수는 없잖아요..

아기 키우신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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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균 2010-12-21 15:44:29
답글

말 그대로 손 탄 것입니다, ㅎㅎㅎ <br />
등이 바닥에 닿으면 견디지못하지요. <br />
저야 장모께서 애들 다 키워주셨으니 젖먹이에게 시달린(?) 기억은 별로 없지만 <br />
1주일에 겨우 하루 같이 지내는 아들녀석들이었어도 잠투정이나 기타 단순히 <br />
안아 달라는 것 같은 투정은 받아주지 않았고, 집사람에게도 그냥 놔두라 했습니다. ^^ <br />
단순한 투정이 아닌 생리적 호소는 물론 해결해 주어야지요.

이충환 2010-12-21 15:46:19
답글

외국에서는 안아주는게 좋다하고...<br />
한국에서는 아니라고하고...

박태희 2010-12-21 15:51:09
답글

두 아이가 어린이가 되어 버린 지금에는.... 마냥 안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br />
또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하지만 오랜기간이 아니다... 라는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br />
걸음마라도 시작하면 그렇게 꼬물거리는 아기가 또 그립답니다.

이태봉 2010-12-21 15:51:12
답글

안아주었습니다.<br />
아기를 안고 야간전술보행으로 거실과 방을 오가면 아주 좋아라 합니다.<br />

성주환 2010-12-21 15:52:41
답글

우선 계속 안아주면 계속 반복이 됩니다. 그러면 많이 힘드실테고..우선 유모차가 있으시면 유모차를 집에서 가볍게 태워줘보세요. 너무 심하게 말고 아주 천천히....흔들침대는 너무 아까워서 추천해드리기가 그렇고요.<br />
아님 바운서도 알아보심이 괜찮을듯 하고요. 만약 안더라도 바로 안지 말고 슬랑 같은거 이용하시는게 편할듯 합니다.

hkhuh@freechal.com 2010-12-21 15:53:16
답글

보통 손탄다고 안아줘 버릇하면 안된다고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 것은 알지만.......<br />
제가 시간되는 만큼은 거의 안거나 업고 살았습니다. ^^;

주흥수 2010-12-21 15:53:27
답글

할수 없습니다. 그냥 안아주세요..<br />
저희 아들 몇일 있으면 100일 인데요.. 칭얼대면 그냥 안아줍니다. <br />
아기가 막 울게 그냥 놔두는게 아기한테 아주 안좋답니다. <br />
좀 피곤하셔도 많이 안아주세요..고때 지나면 안아주고 싶어도 못안습니다.<br />
<br />
저희 아기는 요즘 몸을 좀 가눌수 있어서 아기띠를 하니 전보다는 집사람하고 아가한테 모두 편하더군요..<br />
세월이 약인것 같습니다...

성재경 2010-12-21 15:53:52
답글

손탔네요...TT 부모가 미우면 그 집가서 애기 안아주고 오라는 말도 있죠... -_- <br />
그 정도로 손타는게 무서운건데... <br />
<br />
저는 애 눕혀서 전기로 앞뒤로 움직이는거 있죠? 그걸로 해결봤습니다... ㅋㅋㅋ

darkstar@innoace.com 2010-12-21 15:55:34
답글

아기가 이제 눈이 밝아져서 여러 것을 보고 싶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워 있어서 한곳만 보면 지겹죠.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안아주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겠습니다. 저는 애기를 앞보기 형태로 안아주고 뎅겼네요.... 그러다보면 애기 얼굴을 아빠나 엄마의 가슴품으로 안는걸 싫어하더라구요. ㅋ

이수영 2010-12-21 16:10:18
답글

힘들긴 하지만 아이한테는 평생 한번이니까 안아주셔요 ㅎ

bagdori@yahoo.co.kr 2010-12-21 16:15:17
답글

안아달라고 보챌때 많이 안아주세요. 그것도 한때예요.<br />
<br />
애들 조금만 커보세요. 안아보고 싶어도 못합니다. 중학교만 가도 지들 바뻐서 얼굴 볼 시간도 없을걸요.

최승규 2010-12-21 16:18:12
답글

나중에는 안아주고 싶어도 아이들이 싫어한답니다^^;;;....그것도 다 추억입니다, 전 지금 아들이 3살인데, 아가때 밤에 울며 보챌때 화내고 짜증낸것 생각하면 아직도 아들에게 미안해 집니다,,,,

김성진 2010-12-21 16:21:24
답글

ㅎㅎ 손탔네요..<br />
다 지난 사람들은 그때가 좋은 것이여~~<br />
당하는 사람들은 힘들어 죽갓시요~~<br />
<br />
힘들어도 즐겁게 할 수 있는게 자식 일인 것 같습니다.<br />
안아주세요..팔뚝, 팔목이 으스러지도록...ㅎㅎ

윤기원 2010-12-21 16:32:33
답글

저도 손이 많이 탄 경우라 많이 안아줬습니다..<br />
안고 잠든적도 있구요..<br />
안고있다 잠들면 슬그머니 앉는데 그럼 깨어나서 다시 웁니다..<br />
일어나서 안아달라구요.. 다른분들 말처럼 안아줄수 있을때 많이 안아줄려고 정말 많이 안아주고<br />
밤도 새워봤는데 지금 세살인데 지금도 밤에 안아달랍니다..<br />
허리가 끊어질것 같지만 그래도 안아줍니다..<br />
그냥 안아주세요..뭐 내가 사랑하는 아긴

강시응 2010-12-21 16:33:42
답글

윗분들도 말씀하셨는데 유모차 있으면 거기에 태우고 편안하게 누우셔서 발로 왔다갔다 하시면 편합니다.<br />
어휴~~~ 정말... 저야 유아무야 했지만 저희 어머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lhw007007@hotmail.com 2010-12-21 16:55:27
답글

그게 참 냉정하게 하기 힘들죠.<br />
좀 고생스럽더라도 안아줄 수 있으면 안아주시구요.<br />
너무 힘들면 바운서 하나 사서 흔들어 주세요. 얼마 안 합니다.<br />
바운서 몇달 못가는데 그때는 아기가 더 커 있죠.<br />
힘들면 소서로 바꿔 주세요. 그럼 잘 놉니다. 서 있는 법도 배우게 되구요.<br />
<br />
일단은 바운서 추천드립니다. ^^

lhw007007@hotmail.com 2010-12-21 16:58:15
답글

검색해보니 싼거부터 비싼거까지 종류가 많네요.<br />
사용기간에 비하면 싸다는 말은 일단 취소합니다. ㅎ<br />
<br />
짧게 사용하기 때문에 대여를 하심 좋겠네요.

김태강 2010-12-21 17:18:59
답글

손탄것도 있지만 생리적 호소가 더 많아요. 애기도 놀고싶고 목마르고 잠자기 싫어 칭얼대고 이런게 많지만 어른이 구별해서 딱딱 맞춰주지 못하는거예요. 독심술이라도 있으면 모르지만 어른이 어떻게 알겠나요. 애기마음을^^&. <br />
자다가 우유를 주면 안먹지만 목이마른 경우는 물을 주면 바로 안정되고 자는경우도 있고요. 또 천천히 습관을 바꿔주시는것도 좋구요. 저의 경우는 이유없이 칭얼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아기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울면

방선일 2010-12-21 17:23:12
답글

제 아이가 크고나면 제 동생이 아이를 낳을 차례였기 때문에 자동 흔들침대를 샀었습니다.<br />
그런데 자동침대도 익숙해지면 울어제끼는건 마찬가지이고 아이한테 좋지 않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br />
이미 벌어진 일 힘들어도 안아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에는 그 시기가 그립습니다.

김정훈 2010-12-21 17:48:43
답글

보통 손탔다 그러는데...아무 중요한게 아닙니다.<br />
손이 타건 말건 무조건 안아 주고 사랑해 주세요.<br />
손탄다고 뭐 다른거 태우는거에는 저는 반대입니다. 밤중 수유도 마찬가지구요.<br />
다 부모 편하자고 하는거죠.<br />
위에도 말씀들 하셨지만 애기도 이제 그만 누워있고 싶겠죠. 여기저기 둘러도 보고 싶고.<br />
어차피 좀 있다가 기고 앉고 하면 안아줄 일이 줄어들겁니다.<br />
지금 많이 안아주시

황정인 2010-12-21 17:50:09
답글

저에 비하면 행복하신줄 아세요..ㅡㅡ 전 이제 8개월된 쌍댕이에 28개월짜리 큰딸내미까지 퇴근하고 집에오면 노가다의 시작입니다... 요즘은 무릅도 시리고.. 손목도 어리 어리 합니다..

김현민 2010-12-21 17:53:50
답글

아이안아주는게 얼마나 행복한건데요,,기쁜맘으로,,^^

translator@hanafos.com 2010-12-21 18:13:02
답글

저는 아들놈 아기 때 늘 안아준 건 물론이고 기저귀도 손빨래로 다 빨았답니다.<br />
조금 더 커서는 저녁마다 늘 유모차에 태우거나 무등 태워서 산책 나갔고요,<br />
10년 터우리인 늦둥이 딸래미도 돐 지날 무렵까지 일할 때에도 늘 안고 했었지요.<br />
제가 원래 아이들을 참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총각 때에도 동네오빠였었거든요.^^

haegang@yahoo.co.kr 2010-12-21 18:18:55
답글

자동흔들침대 그거 아주 좋습니다..저도 예전에 참 많이 활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br />
<br />
그리고 손좀 타면 어떤가요...이제 50일인데.....안아주세요 ^^<br />
<br />

배원택 2010-12-21 18:30:23
답글

키와 몸무게가 작은 제 마누라 고생을 생각하면 안아주지 말라고 했습니다.<br />
애 키운다고 마누라 골병나는 것은 보기 싫었거든요.<br />
그래도 모정이 더 커서 힘들어도 안아주더라구요. <br />
힘 닿는데까지 해주라고 하시고 퇴근하면 교대해주시고 하는게 낫겠네요.

박태석 2010-12-21 18:40:12
답글

정말 힘드시겠지만 별 방법이 없었던 것 같군요.....그냥 안아 주는 수 밖에....아무리 애기라도 오래 안고 있으면 팔 정말 아픕니다ㅠㅠ 나중엔 온 몸에 식은 땀까지 납니다....그래도 애기가 너무 예쁘니까 견딜 수 있겠더군요,,,,,

김제성 2010-12-21 18:52:00
답글

안.아.줬.습.니.다.

권순억 2010-12-21 21:30:23
답글

손타지 않는 아이 못 봤습니다<br />

서승교 2010-12-21 21:53:31
답글

안아줘요.<br />
그럴날도 길지 않습니다.<br />
많이 안아 주세요^^

구본회 2010-12-21 23:00:02
답글

안아주세요...<br />
그럴날도 그리 길지 않습니다.<br />
애 셋다 어릴때 뽀뽀하고 앵기고 하두만 , 지금은 막내만 앵겨요.ㅠㅠ

임재우 2010-12-22 01:54:10
답글

안아주세요... <br />
그럴날도 그리 길지 않습니다. 2.0<br />
애들 크면 안고 싶어도 애들이 피한답니다. 소름돋는다고...ㅜㅜ

이재성 2010-12-22 10:15:07
답글

무조건 안아주세요 <br />
15개월까지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무조건 해주라는게 모든 육아책에 나와 있습니다.<br />
<br />
"손탄다"라는 말이 얼마나 무식한 이야기인지 육아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br />
21세기 정보화 시대에도 육아를 동네 아줌마나 할머니들이 하는식으로 한다면 피해자는 우리 아이들 뿐이겠죠.

varuna21kr@yahoo.co.kr 2010-12-22 14:27:22
답글

번갈아 주면서 안아주었습니다.<br />
잘 때도 안아주고 잡니다.<br />
내려놓으면 웁니다. 그러다가 시간지나면 아무렇지 않아집니다.<br />
5살 3살인데 아빠 좋다고 매일 달려듭니다.

진창호 2010-12-22 14:56:43
답글

힘들긴 하지만 아이한테는 평생 한번이니까 안아주셔요 ver 2.0

박준영 2010-12-23 14:50:09
답글

제 아들내미가 어제 백일이었습니다. 처음 한 70일 동안은 잠도 잘안자고 계속 안아달라고 보챘는데요. 걍 안아주고-물론 집사람이- 다독거려주니 지금은 계속 안아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거 애기들 앉는 무슨 고무모양으로 된거에 잘 앉아 있습니다. 안아달고 보채는것도 한때인것 같습니다. 첫 애는 너무 수더분 하게 커줘서 너무 고맙고요. 첫 애는 딸인데 맨날 저와 잡니다. 자다 보면 제 품안으로 파고 들어오고 아니면 제 배위에 누워서 잘잡니다. 많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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